내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가 빅뱅이론 이야


여기에 보면 "라제쉬 라마얀 쿠트라팔리" 라는 인도인이 나와



이 친구가 친구들에게 하는 말이 뭐냐면 " 나는 차도 있고 돈도 있는데 왜 여자들이 나를 싫어할까?" 라는 말을 해



근데 친구들이 이 말을 듣고 " 정말 모르겠어?" 라는 표정을 지어



이걸 보면서 지난날의 내 모습을 보는거 같아



조건만 되면 사람을 만나기 쉽겠다 , 결국에는 돈 아니겠냐.. 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


아무리 돈이 많고 조건이 좋아도



"즐겁지 않고 편하지 않으면 " 어떤 여자더라도 나를 좋아하지 않겠구나 이렇게 느꼈어



그리고 이걸 내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니까 하는 말이



" 너가 드디어 우리 말을 듣는구나.." 라고 하더라



내가 너무 결혼에 대해서 조급하고 성급하게 생각했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