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 치킨 이벤트 하는거,
하고 싶은 말 많이 쓸께.
우선 선정 기준은.
베뎃 1명 무적권 줄께
나머지 2명은 나한테 도움되는 댓글 달아주면 줄께.
치킨 3마리는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이야.
어차피 고추 쓸일 없으니 바사삭...
이런 개그 최고 먹어주는곳 맞지??
그리고 그냥 기분내키는대로 뺑뻉이 돌려서 스벅 쿠폰도 한 7명줄께
총 열명 준다! (내 사비로 주는거야)
우선 나는 35살 왕 노땅이고...진성 asky였어.
오유는 뭐 사이트 생길때부터 활동했으니...정말 오래되었지...
웃대는 자연스럽게 눈팅만 오래했고...
오유가 베스트게시판에 보내는 기준을 바꾼 이후로,
그리고 너무 많은 선비들이 불편해 한 이후로 눈팅은 해도 글은 안쓰게 되더라.ㅜ
웃대 눈팅 많이해서 이런 화법을 쓰는데 사실 난 오유에 물들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해.
여튼 치킨 이벤트를 기획한 이유는 집단지성의 힘을 빌려보려고 해.
나는 16살때 창업해서, 이사업 저사업 많이 하다가...
바로 전에 야디코리아 라는 세계 1~2위를 다투는 전기오토바이 회사를 한국에 독점계약으로 만들었다가...
싸드 문제로 망해먹고,
베트남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아 새로운 세상은 베트남에서 시작되겠구나 싶어서...
베트남쪽에 뭔가를 해보기 위해 베트남 한인 커뮤니티를 만들었어.
사실 이걸로 돈을 벌려기보다는 한인커뮤니티라고 있는게 죄다 여행사 혹은 본인들 입맛에 맞춰서만 운영을 하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커뮤니티는 웃대나 오유처럼 운영자 개입없이 유저들이 db를 쌓아가는게 최고라고 보거든.
뭐 말이 많이 세버렸넹.
여튼 사이트 오픈한지 몇일 되진 않았지만, 어차피 한인커뮤니티 만들어서 베트남 한인들의 교류, 베트남 방문할 사람들의 정보 제공등을 통해..
추후 뭘 하든 발판겸,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곳을 홍보해야하니깐...
어차피 현재 내가 만든건 회사기도 하고...
이 사이트가 가능성이 없다면 빠르게 문을 닫는게 맞는데...
나름대로 이달중 아이폰, 안드 앱도 나올테고...
그전에 어느정도 유입을 만들고 싶거든..
기본적으로 생각한 이벤트는
매달 '항공권 이벤트' 를 진행하는것
혹은 퀴즈 이벤트...(근데 참여자가 있을까?)
베트남에 있는 한인들의 대다수는 주재원들이니깐...주재원들에게 특화된 이벤트...
월 200~500정도까지는 이벤트 비용으로 쓸 예정이야.
여튼 나이먹어서 그런지 머리가 돌이 되버렸어.
고민1. 이벤트를 참여도에 따라 진행하면 참여자가 적을거 같음
고민2. 그렇다고 회원가입 혹은 퀴즈 정답만 쓰는방식으로 가면 사이트 활성화는 동떨어지는 느낌.
고민3. 베트남 정보 교류 커뮤니티인데 이벤트 어중간하게 하면 정작 홍보효과는 적을거 같은 느낌..
나이먹으니 겁만 많아지고 머리는 안돌아가고...
웃대인들아 집단 지성으로 도와줘.
아참 사이트 이름은 절대 뽀식이네감자탕으로 바꿀수 없어.
베스트1
베스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