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씨바
2019-12-11 0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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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그 지랄하다가 애죽일뻔한 선생하나있었음 그 복숭아알러지??인가 나도 초딩때 처음봤는데 급식에 그게 나왔음 통조림이 아니라 그냥 자른거 그래서 저 알러지가 있어서 못먹어요 라고분명말했는데 애가 먹기싫어서 말지어낸다고 생각했는지 먹기싫으면 손들고있어!!! 이지랄해서 애가 억울한마음에 그냥먹어버림 그후에 밥먹고 뛰노는 시간에 애가 막 몸을 긁더니 기침을 엄청심하게함 그다음에 눈이 시뻘개지면서 막 난리를 치길래 119에 신고하고 학교 뒤집혔었음
어중간한불건전
2019-12-10 23: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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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게 아녔어도 입에 안대고 있지는 않았을까? 난 초등학교 때 편식교육 빡세게 해준 선생님 덕분에 콩나물 못먹던거 생각보다 먹을만 하다는거 느끼고 잘 먹고 있어서 그분께 감사함.. 교사입장에서도 그거 일일이 감독하는거 귀찮을텐데
티라노킹
2019-12-11 06: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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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적당한 방목도 나쁘지 읺다고 봄. 몇십년 전에야 먹을게 앖으니까 편식안하고 골고루 먹는게 좋았지만 이제는 영양학적으로도 대체제가 넘쳐나는 시대라 극단적으로 해산물이나 야채를 아예 안먹는편식 아닌이상 특정 식재료 안먹는다고 문제될거 전혀 없다고 봄. 나도 호박 가지 버섯 안먹지만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 없음
폭풍마도사
2019-12-11 0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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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튀겨야 진가가 나오는 음식이지. 물론 말려서 졸이면 그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지만, 그보다 가지 튀김은 그야말로 신세계다. 내가 알던 가지 맛이 아니고, 내가 알던 튀김이 아닌 느낌. 바삭한 튀김옷 아래에서 사르르녹아내리는 가지의 새하얀 부드러움을 느끼는 순간, 그대는 가지를 인정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가지를 튀김 외의 다른 조리법으로 사용하는 조리사들을 멍청이라고 비웃을 지도 모르지.
아르르르르르르
2019-12-11 0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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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콩 못먹는데 알러지같은건 아님 그냥 입에 넣는 순간 헛구역질하고 결국 토하게됨ㅠ 유치원이랑 초등학교 저학년 땐 편식못하게하는 교육인지.. 급식 다 먹은거 확인해야 식판 갖다놓을 수 있거나 디저트를 줘서 입에 꾸역꾸역 넣고 나중에 토하거나 뱉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ㅠㅠ 급식먹는시간이 무서웠지..
wlstjf33
2019-12-11 0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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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초딩때 ㅆㅂ 무조건 다 쳐먹으라고 하는거 식판 검사하는거 ㅈㄴ 이해 안갔는데 맨날 그거땜에 수업 늦게 들어가서 혼나기만 하고 호박죽 ㅆ발 개 맛없는거 자꾸 영양사 ㅆ ㅣ발 쌰앙년 먹고 존나 구역질 하는데도 쳐 웃으면서 하아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생활새끼들 존ㄴㅏ 앞잡이 새끼들이랑 검사하는 선생새끼들 반찬 뭐 하난 남기니까 야,다 먹고와 다먹고와 하면서 손가락으로 밀던 선생년 아직도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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