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19-12-09 17: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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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씹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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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스콧（JILL SCOTT）
손의 단독 공연에 감명 받았다. 나는 오랫동안 그런 골을 보지 못했다.
그 골은 시즌 골이 될 수밖에 없다.
아직 여섯 달 정도 남았지만 손（의 그 골）은 높은 수준에 가버렸으니. （의역 Son has set the bar high.）
그 골은 매우 메시 같았고 쉽게 잊을 수 없는 그런 골이다.
크리스 서튼（CHRIS SUTTON）
손흥민의 골은 1986 마라도나 골 느낌이다. 손은 달리고 달리고 달렸다. 그런 장거리를 달리는 주력과, 가쁜 숨에 불구하고 （정확히） 매조지는 것은 별개의 것이다. （질주와 슈팅이 다 훌륭했다）
내가 보기에 이 골이 시즌 골이다. （다른 골이） 이 골을 넘어서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제이미 레드냅（JAMIE REDKNAPP）
무리뉴에게 ‘손나우두’라 불리는 그는 스페셜 플레이어이다.（‘스페셜 원’을 상기시키는 화법）
손의 이 골보다 뛰어난 골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이 어려울 때 그는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틴 키언（MARTIN KEOWN）
손은 번리전에서 넣은 엄청난 골로 시즌 골 수상자에 강력한 후보가 되었다.
이 골은 뛰어난 속도와 침착한 마무리의 최고로 멋진 사례이다. -다만 나 개인적으론 앙리의 2002 토트넘전 골과 2004 리버풀전 골을 더 좋아한다.
앨런 시어러（ALAN SHEARER）
이 골은 시즌 골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나? 아예 투표를 조기 종료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정도다.
얼마나 많은 수비수를 달고 뛰었으며, 그렇게 달리고도 평정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최후의 일격을 완성하는 것을 보라. 완전 굉장하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