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참다 머리 잘라벌임 [18] |
2022-02-14 2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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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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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저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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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에 결혼식 예정이었던 아줌마임
코로나 확진되고 5월로 결혼식 미룸
결혼식&웨촬때문에 머리 길렀고
2월에 식 치르자마자 단발로 자를랬는데
식 미뤄지고 현타가 옴.
본인 살면서 어깨 밑으로 머리를 길러본적이 인생에 두번째임
（첫번째는 머리 잘 못하는 나라에 있었던 7개월동안 그냥 버텼음）
성격이 급하기도 하고
손톱기르는걸 못봄
유사하게 머리기르는.것도 못봐주겠음
남들 머리긴것은 별 상관안함. 다만 내 머리가 길어지는게 예뻐보이지 않음. 매일매일 머리 말리는것도 환장병남. 특히 여름엔 쒵임.
오늘 집에 오는데 괜시리 짜증이 나는거임
머리 싹둑 자름 ㅋㅋㅋ 꺄울
넘나 가볍고 좋은것....♥
기분은 좋지만 사진은 살벌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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