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에서 떡치는 걸 중요하게 여기지 않은 국가는 없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출나게 성적인 문화를 이룩했던 국가가 있으니 고대 이집트다

세계 최초의 콘돔과 피임제와 체위기록이 바로 이집트에서 나왔다

그 정도로 이집트 친구들은 뭔가 성적으로 존나 비범한 구석이 있었다

원본

이집트 새끼들은 창조신화부터 뭔가 존나 음탕했다

이 새끼들이 말하는 것에 따르면 세상은 처음에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여기까진 딴 놈들 신화랑 똑같은데 그 다음이 가관이다

'아무것도 없는'게 심심해서 딸을 쳤는데 응호혹 간다 간다를 외치더니 '아무것도 없는' 자지에서 갑자기 쌍둥이 두 명이 튀어나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쌍둥이 두 명이 다시 딸을 치고, 딸에서 튀어나온 것이 또 딸을 치더니 이렇게 세상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새끼들은 창조신화부터가 딸딸이로 시작했던 것이다

호랑이랑 곰이랑 수간섹스배틀로 시작된 고조선 건국신화도 얘들에 비하면 좆밥일 것이다

하여튼 건국신화부터 이모양이니까 이집트인들한테 딸딸이는 존나 대단한 행위였다.

심지어 이 새끼들은 왕의 공개딸딸이쇼가 국가행사였다

구라가 아니라 왕이 딸딸이를 못치면 나라가 망한다고 믿었다

왜냐면 이집트는 나일강의 범람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국가였기 때문이다.

 나일강이랑 딸딸이가 좆도 관련없어보이지만 그네들한테는 존나 중요한 이유는, 

이집트는 전국토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면적이 꼴랑 2% 밖에 안 됐다

나머지 98%는 밥도 안 나오는 똥땅임. 근데 이 2%가 뭐냐면 나일강이 범람해서 땅을 음탕하게 적셔주는 지역이었다. 

나일강이 범람을 안 하면? 전 국민이 굶어뒤지는 거지

근데 나일강을 범람을 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집트 새끼들은 존나 충격적인 발상을 해낸다.

왕이 딸딸이를 쳐서 강의 여신을 임신시켜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야 강의 여신이 응기잇 힘차게 강을 범람시킨다는 것이다.

강의 여신이고 나발이고 좆 박히면 꼼짝못한다는 실로 이남충적인 발상 때문에 

매년마다 파라오는 전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을 향해 열심히 정액을 뿌려야 했다. 

가뭄이라도 들어서 강이 범람을 안 하면 그야말로 말라죽기 직전까지 싸질러야 했다. 나같으면 자살한다

아마 고대이집트가 지금까지 살아남았다면 히토미나 폰헙은 워닝이 붙기는 커녕 국가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됐을 것이다.

이집트 새끼들의 음탕함은 동족에게만 그치지 않았다.

이집트놈들도 물론 수간충은 일반적으로 극혐했지만 그중 예외가 있었는데 바로 악어박이였다. 

악어는 신성한 동물이니까 악어한테는 박아도 된다는 환상적인 논리가 있었던 것이다. 

이집트 놈들에게 악어한테 박는 짓은 매력적인 섹스 중의 하나에 불과했던 것이다.

씨발.

그런데 문제가 있으니 사람이야 악어한테 좆을 들이댈 수 있어도 악어가 그걸 좋아할 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집트에 서식하는 나일악어는 모기를 제외하면 사람을 가장 많이 잡아처먹는 사나운 동물이다.

자지에 미쳐버린 이집트인들은 악어한테 박기 위해 악어가죽을 뒤집어쓰고 접근해서 수간을 저질렀다는 기록이 남아있지만 신빙성은 글쎄...

차라리 악어를 납치해서 묶어놓은 다음에 박았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악어한테 박는데 시체한테는 못 박겠냐?

고대 이집트에는 시체박이가 하도 많아서 엄청나게 골을 썩였다. 

심지어 젊은 여자가 죽으면 무덤을 파해쳐서 집단 시간까지 했다는 기록까지 남아있다. 

시체를 미라로까지 만들어서 애지중지하는 이집트인한테 이건 굉장한 골칫거리였다.

더군다나 사람이 뒤지면 미라만드는 놈한테 시체를 보내서 미라를 만들어야 되는데, 

미라장인들이야말로 시체박이로 가장 유명한 직종이었다. 고심 끝에 이집트인들은 여자가 죽으면 바로 미라로 만드는게 아니라 

사흘에서 일주일 정도 푹 썩게 만든 다음에야 미라장인들한테 보냈다. 그래도 박을 놈은 박았다고 하지만.

나라 전체가 섹스중독인 판국이었으니 창녀의 사회적 직위도 매우 높았다

공창제 수준이 아니라 그냥 창녀라는 직위 자체가 굉장히 존경받는 직위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창녀들은 특별히 화려한 색깔의 화장을 칠해서 다른 여자들과 자신을 구분할 정도였다.

창녀의 화장을 한 창녀들은 길거리에서 온갖 질시와 존경의 시선을 받았다고 하는데 씨발 정조역전의 세계 그 자체

악어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