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장사가 존나 무서운 점.jpg [38] |
작성 2020-01-05 1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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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58
송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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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
음식장사가 존나 무서운 점.jpg [38] |
작성 2020-01-05 1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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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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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
옥수수우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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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마술고양이
2020-01-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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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니까
붉은돼지
2020-0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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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을 안해주는것도 아니고 달라면 주는데도? 희안하네
문본좌
2020-01-05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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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리얼이야 근데 진짜 식당 다니면서 몇년을 다녔어도 내가 이 식당에 반해서 다니게 된 그 맛이 안나네 싶은 날이 생기면 그냥 정이 훅 떨어져버림
머머리킹도
2020-01-05
멍무이
2020-01-05
쿠도미사
2020-01-05 
편강탕
2020-01-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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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기 진짜 잘구웠다
군대잘갔다오시오
2020-01-0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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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도 좋아하는 마라탕집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찐한 국물에 물탄 맛 나서 바로 손절함
쯔뭉이
2020-01-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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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다
유리멘탈잉어
2020-01-0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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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복구한대도 모르지....사람들은..
쓰르라미
2020-0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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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주일에 두세번 가던 돈가스집 있었는데 공기밥 1000원씩 받으면서부터 안가게 됨.. 정떨어지더라
WC편의점
2020-01-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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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ㅅD 요식업 엄청 어려워양 흑흑...
니말엔소울이없어
2020-01-0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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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는거지..자기 취향아니게됐는데 정때문에 갈수는없으니까
핥아보니맛있쪄
2020-0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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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하루 3번 한정 유료던전같으니까... 도전실패뜨는 곳을 가겠냐구!
epim
2020-01-0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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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이 정말 어려움. 골목식당 거제도처럼 양아치짓까지 하면 거긴 정말 끝임. 회복은 불가능
2020-01-05
하늘을나는요새
2020-01-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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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집에서 먹고싶은거 해먹는게 나음
파워색쓰
2020-0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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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선택이니까 받아들여야지 뭔
pipboy2k
2020-01-05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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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맞는 말이고, 바뀌는거 보다 더 나쁜건 바뀐걸 안 바뀐척 하는거. 전에 정말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번씩은 가던 두루치기 집이 있었는데, 늘 주던 계란후라이가 계란 파동때 빠졌더라고. 뭐 난 거기까진 그런갑다, 곧 돌아오겠지 하고 계속 갔음. 그러다 한번 나랑 같이 간 일행이 계란후라이 안주시냐고 물어보니까 "원래 계란 안드렸었는데요?" 하고 쏘아 붙이더라. 그 뒤로 다시는 안감. 누가 가자고 해도 말림. 마인드 개썩은거 보여서.
한여우
2020-01-08
pipboy2k
2020-01-08
배산역
2020-01-0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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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맞음 나 다치기전까지 알바했던가게 사장님이 장사잘안돼서 살려볼려고 반찬 이거했다 저거했다 바뀌니까 자주오던손님들 반찬자주바뀌네요. 이러시다가 어느샌가 반찬안드시더니 그다음부터 안오심 ㅜㅜ
계란탕면
2020-0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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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시간지나서 음식값 적당히 올리는건 이해하겠는데. 기대값 못미치는건 받아들이기 힘듬.
채소나무
2020-0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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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야 적당히 맛있기만 해도 괜찮은데 툴툴 거리면 두번은 안감.
도레미를넘었다
2020-01-0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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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단골 막창집 계란찜 원래 서비스였는데 리필도 가능했고 막창가격도 오르면서 부추나오던거 안나오고 계란찜 리필 추가요금 받으니까 안가게됨.. 물가 오르고 뭐 그런 사정이 있겠지.. 하고 이해는 되지만 발걸음은 돌릴 수가 없더랑
복학했다
2020-01-0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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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상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백반집 같은 식사류가 크게 작용하는 거 같음. 그렇게 많이들 망하더라. 연달아 생선요리만 낸다던가 서비스 반찬들이 사라진다던가 하니까 근처 회사원들 다 경쟁식당으로 넘어감. 몇 달 후 폐점.
창조하는자
2020-0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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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도 점심 단골인곳있었는데 좀 아니고 다른데 더 좋으면 다른데 갔음..
가마라
2020-01-0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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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난 내가 좋아했던 집은 2번까지는 가지만 그래도 똑같으면 안감. 차라리 똑같이 유지하되 가격 올리는게 백배 나음
아찌맘마
2020-0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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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경쟁력. 내가게가 옆가게보다 우위에 있다면 안되도 옆가게보단 잘됨.
개부랄D
2020-01-0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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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장사 하지만 가격 변동으로 인해 내가 남겨먹는 돈이 조금 준다고 손님을 홀대 하거나 가격을 올리면 그 손님들은 다신 안온다. 신뢰 관계가 쌓이는 데는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리고 내가 손해도 볼 줄 알아야 '단골' 이라는게 생기는 법이다.
혼자살고싶다
2020-01-05
sorthe
2020-01-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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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개공감 매일 먹던 중국집 하루는 탕볶밥 탕수육이 누가봐도 재탕한 걸 주길래 몇개 먹고 쿠폰 모은 거랑 같이 밖에 내놓음
nogary
2020-01-0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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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사람 마음이... 한창 계란 파동때 오히려 계란후라이 주는 집만 찾아가더라. 직장 다닐 때였는데 팀원들이 백반집이나 한식뷔페나 계란후라이 나오는 데 일부러 찾아가더라고. 비싸서 못먹으니까 이런데서라도 먹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였는지.. 근데 갔었던 집들은 계란 수량 줄이거나 그러진 않고 대신 왕란에서 중란이나 소란으로 바뀌긴 했어. 근데 후라이 수량은 그대로니까 다들 별말 안했음.
호피티
2020-0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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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 그러네ㅋ
미오치치
2020-01-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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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장사가 진짜 존나어려운거지
모든프로그램
2020-01-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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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술집에서 학생들 심어서 신고하는게 아직도 있더라 저번애 친구랑 소주먹고있는데 장사가 아주 잘 되는집이라 바빠서 민증검사를 안하더라고 암튼 먹고있는데 갑자기 경찰 여러명 들어오더니 한테이블에 마치 누가 어디어디라고 말이라도 한듯 바로 그학생들 신분증 검사 하는데 고딩인거 확인되서 바로 잡혀감 술집 사장님이랑 주방아줌마 빡쳐서 애들한테 쌍욕하고 그집 분위기 갑분싸되서 손님들 다 나감 장사하기 ㅈㄴ 힘들어보였음
부동이
2020-01-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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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삼겹살집이 있었는데 술을 자주 마셔서 주 2회 이상 갔는데 어느날 삼겹굽는데 기름찌꺼기가 줄줄 흘러서 어 이상하다 고기 바꿨나요 했더니 개정색하는 사장.... ㅎ 히밤 그동안 친구 회사사람들 엄청 댈구 갔는데... 그날이후로 절대 안갔음....역시 반년도 안가서 망함
발등에키스
2020-0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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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나 시키면 계란후라이 서비스에 지짐이, 누룽지 서비스 나오구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나오는 곳이 있음. 너무 배불러서 못감 ㅋ 인천 문학정보고등학교 근처 '올방개' 분식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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