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막장 집안 얘기 들었음 ㅋㅋㅋ [55] |
작성 2020-01-06 14: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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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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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이사님 계신데 （60대 후반이심） 주변에 이런일 있었다 얘기 해주심
-시부모님이 손자를 돌봐줌.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무료로 봐준 늬앙스）
-손자가 놀다가 크게는 아니고 다쳤다함
-며느리가 지자식이 다쳐서 이성을 순간 잃었는지 시어머니 뺨을 때림 . 애를 똑바로 못봤다고
-옆에 있던 시아버지가 그걸 보고 며느리 뺨을 때림
-그걸 보고있던 아들이 다시 아버지 멱살을 잡음.... 아주 개판임
약간 사이다 후기인건
-시부모가 폰번호도 바꾸고 잠적함 （이사님 지인이 시부모님이라 근황을 말해줌）
-근데 아들 내외 사는 집이 시어머니 명의로 얻어준 집임
-그 돈까지 빼버림
-시부모님은 연락된다해도 다시 만날생각도 없다고 인연 끊는다는 노선인데
-단 한가지 손자가 보고 싶어서 맘이 흔들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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