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ㅂㅅ이 하나 오더니

아까 삼김을 사갔는데 유통기한이 지나서

바꾼다는거야

근데 일하는 친구들은 알테지만 기한지난건 바코드 찍으면

삐!!! 소리나면서 바코드에 찍히지가 않아서 판매자체가

안돼

언제 사갔냐고 물어보니까

오늘 오전 9시쯤 사갔대....

삼김 유통기한은 오늘 오후2시 까지고....

지가 오전에 사갔는데 짐 먹을라고 보니까 유통기한이

지나서 바꿔간대는거야

우리가 유통기한 지난걸 판것도 아니고

멀쩡한거 사가지고 지가 안처먹고 있다가 유통기한 지나니까

그걸 바꾸러 오는 ㅂㅅ이 어디있어

그래서 안된다고 하니까

아 그래여?? 그럼 뭐 그냥 먹죠

하면서 존나 비꼬면서 말하네 ㅋㅋㅋㅋ

아 진짜 대가리에 든게 라면사리인가 상식적으로 저걸

바꿔간다는 발상자체가 난 대단하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