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가 반응이 좋아서 면접시 회사 거르는법 적어봄
1. 대표 표정이 거만한 회사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면 사람 얼굴을 보고 그사람의 분위기나 행실을 빠르게 파악하는 요령을 익힐 필요가 있음 특히나
나이가 먹을수록 사람의 얼굴은 그 성격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면접장에 갔는게 면접관이나 대표가 굉장히 자세나 표정등이 거만하다고
느껴지면 거르는게 좋음
특히 사회 초년생이나 신입이면 입사 했을때 저런 표정이나 자세가 나오는데 개꼰대일 가능성이 농후함 거르셈
2. 면접 시작하니까 이력서 가져와서 보는 회사
면접준비는 구직자만 하는게 아님 심지어 면접보러 오는지 모르거나 까먹고 있는 대표들도 있는데 거르셈
3. 회사 내규를 따지는 회사
신입의 경우 회사내규상 최저임금에 맞춰서 줄수 밖에없다? 거르셈 님은 알바하러 온게 아님
4. 비전을 운운하는 회사
비전을 요구하며 말도안되는 낮은 연봉이나 근무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음
비전 없는 회사가 세상에 어딧냐고 반박하고 면접장에 나오면 됨
5. 교수가 대표거나 교수와 관련있는 회사
교수가 추천해줫거나 대표가 교수인 회사는 무조건 거르셈
학교 다니다보면 교수들이 순진한 학생들을 유혹하기 시작함 회사를 소개시켜준다거나 대학원으로 유혹할텐데
교수가 추천해주는 회사는 대부분 2가지 유형으로 나뉨
본인이 정교수라 회사를 차릴수 없어 누군가 밑을만한 사람을 통해서 회사를 설립한 경우이며 또하나는 본인이 지분이 일정부분 있어서 자문 겸 이사로
내정된 경우인데 뭐가됫든 최저임금받는 대학원생됫다 생각하면됨 거르셈 무조건
（그리고 대학생 여러분 교수가 대단한건 맞지만 교수가 하는 말에 속지마셈 내가 살면서 제일 간악하고 기회주의적인게 교수들이었슴 그 학부생일때 보여주는 인자한 웃음에 제발 속지마셈）
6. 가족이 있는 회사
면접을 갔는데 회사내에 가족이 일하고 있다면 거르셈
7. 식대비 안주는 회사
공고에 명시가 안되어있으면 면접때 꼭 물어봐야함 식대비를 별도로 주는지 아니면 월급 포함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월급에 포함이면 거르셈 특히 이런곳은 최저임금 주면서 식대비 포함시키는 개xx들도 있는데 욕한번하고 거르셈
8. 야근수당 없는 회사
좃소엔 아직도 야근수당 체계가 안잡힌곳이 정말 많음 특히나 사무실에 근무하는쪽엔 정말 취약할정도로 안지켜지는데
솔직히 사무직에 야근수당 챙길수 있는 회사 찾아가라는건 진짜 헛소리라 할정도로 그런 회사가 드물어서 거르라고 말도 못하겟슴
야근수당 있는 좃소 사무직 찾기 정말 힘들어서 거르면 갈때가 없을거임
9. 사수가 없는 회사
생각보다 은근히 많기때문에 반드시 물어봐야함 본인이 디자인쪽이나 설계계통 또는 일반 사무 행정직이라도 본인이 입사했을때 케어해줄 수 있는 사수가 있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한데 만약에 없다면 입사할때 정말 고생많이 할거임 각오하는게 좋음
입사했더니 업무 가르쳐주는 사람 하나 없고 컴퓨터 파일안에 인수인계 메모장 하나 덜렁 있는 경우가 많음
10. 본인의 업무가 명확하지 않는회사
전편에도 적은것처럼 뭘 판매하는지 수익구조조차 명확하지 않는 지원사업으로 연명하는 좃소가 굉장히 많음
이런곳은 지원사업을 따네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본인이 디자인 부분에 표지 디자인이 주특기라면 정확하세 표지 디자인을 하는지 추가적으로 내가 하게될 업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물어봐야함
그냥 디자인 이것저것 해주면된다고 두리뭉실하게 말하면 거르셈 별 잡다구리 디자인 들어간건 다 할 가능성이 높음 심지어 이직할때 포폴에 도움도 안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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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사회초년생들은 특히 비전을 운운하는 4번과 교수 추천으로 들어간 5번 회사에서 진짜 인생 쓴맛 똥맛 다보고 나옴
사탕발린말에 속지말았으면 좋겟슴 대표들이 회사의 전망을 제시하며 그 기둥이 너가 됫으면 한다느니 함께하자느니 그런 개똥 같은말 하면서 최저임금
받으면서 성장하면 더 줄게라는 말 속지말고 본인 챙길거 다 챙겨서 취업했으면 좋겟슴
명심하셈 회사는 언제나 돈이 부족하다고 징징거리는 집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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