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01-14 0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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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존슨이높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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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0-01-14 0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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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존슨이높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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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이
2020-01-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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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지구만
스푸키o
2020-01-14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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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새로운 나라로 갈 때마다 매 순간 안도와 걱정을 반복하셨을것같다...ㅠㅠㅠ
차은우가될거야
2020-01-14 
연애해본척
2020-01-1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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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잔해로 남을 것이고 너랑은 추억으로 유지될거야
2020-01-14 
브로큰팩트넘
2020-01-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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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소풍은 끝난게아니다 다시 새로운곳으로 소풍을 떠나신것 뿐이다
노인삼
2020-01-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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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까우신분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가장 아쉬운게 암판정 받고 아무것도 못해보시고 항암치료만 받다 돌아가심. 돌아가시고 나니까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좋아하시는 술 좋은 곳에 가서 시원하게 한잔 하시고, 좋은것도 많이 보고 임종 준비하셨으면 좋았을걸 생각들더라. 당연히 이럴줄 몰랐으니, 당연히 치료를 받는게 맞으니 결과론적인 아쉬움이지만.
헤로르아니
2020-01-14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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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7년간 림프종으로 고생했던 친척형의 화장을 마치고 왔는데 40살 적은 나이에 죽은 형이 나한테 했던 마지막 소원이 너를 못 알아볼꺼 같으니 더이상 나를 보러오지말것... 가는 순간 마지막 소원이 친척 동생이 상처받지 않을까라며 배려만하다가 간 멍청한 형..
김포텐
2020-01-14
헤로르아니
2020-01-14
터널의끝
2020-01-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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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초여름에 암진단받고 몇달 치료 끝내고 일년 좀지나 작년 여름에 전이 되서 지금 항암 6차까지 왔는데 나도 저 할아버지처럼 다 정리하고 내가 하고픈거 하면서 살다가 갈까...? 저 할아버지 웃음이 참 보기 좋다. 나는 저 할아버지 딱 삼분의이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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