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 사칭하면서 보이스피싱 했대...

내 지금 프사랑 배경사진까지 캡처해서 접근했다더라구...
그런거면 내 카톡이랑 울 엄마와의 관계까지 얘네가 알고 있단건데ㄷㄷ 심지어 울 엄마랑 나는 서로 이름으로 저장해놨는데 어떻게 엄마와 딸 사이인거 알았는지 좀 무섭더라.

그때 내가 일 때문에 밖에 나와 있어서 통화가 좀 늦게 됐는데
분명 내 말투 아닌거 같으면서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엄마가 엄청 걱정됐다더라구.

이런 사례도 있다는거 부모님께 공유 드리고 대화 많이 하면서 자식 말투나 특징을 확실히 알고 계시면 사기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엉;;; 물론 이런거 하는 ㅅㄲ 들이 ㄱㅅㄲ지만!!

근데 맞춤법 무슨 일이냐ㄷㄷ 이런건 조선족같은 외국인들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