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 [20] |
작성 2020-01-14 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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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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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생인데 운명처럼 딱 14년 채우고 오늘 새벽에 떠났어
심장병 걸리고서 매일 약먹은지 1년 가까이 되서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약먹을땐 너무너무 건강해보였는데 이렇게 갑작스레 떠나니까 너무 힘드네
사실 이런 개인적인거 이런곳에 쓰는건 별로 안좋게 생각했지만 웃대하면서 행복하게 살다 무지개다리 먼저간 친구들을 많이 봤거든 우리애가 생전에 겁이많아서 친구들이 별로없었는데 거기서라도 그런 친구들 많이 만나서 재밌게놀라고만 빌어줬음 좋겠어...
아직 집 어딘가에 있을거같네 너무 허전하다
수탉벅스
2020-01-14 13: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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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라몽실아
2020-01-14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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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야우승해
2020-01-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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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에서 기다릴거에요
엊그제
2020-01-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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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츄이야
너만빼고다사랑에빠져
2020-01-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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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지금 건너간 그곳에선 아픈데 하나도없이 잘뛰어놀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있을거야 강아지 신경안쓰이게 너두 잘 보내주자
수탉벅스
2020-01-14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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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색이야
2020-01-14
램프의요점
2020-01-14
빌런DeRyan
2020-01-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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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도 주인과 같이 보냈던 시간만큼 행복하길..
블루키
2020-01-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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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용 진짜...ㅠㅠㅠㅠ행복한 기억만 안고갔을거에요...
얼음파도
2020-01-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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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슬프다 남일같지가않네 우리시월이도 시추인데 힘내
2020-01-14 
지데렐라
2020-01-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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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츄 노견을 키우고 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 좋은곳에서 친구들 많이 만들고 놀고있을거야
혐짤사냥러
2020-01-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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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ㅜㅜ.. 좋은가족만나서 행복했을테니 얼렁 힘내세요
아직은민간인
2020-01-1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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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사랑받다가 떠나는 삶은 불가능에 가까울만큼 어려운 것이다. 너는 츄이에게 그런 삶을 선물해주었다. 한 평생 사랑받다가 떠난 츄이의 삶은 헤아릴 수없을만큼 행복했을 것이다. 지금쯤 츄이는 새로만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면서 각자의 주인들 얘기로 수다떠느라 바쁘겠지. 그러니까 이제 너도 걱정말고 너의 삶을 살자.
뛰어라몽실아
2020-01-1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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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lcanelo
2020-01-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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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도 오늘내일 하는데. 06년생 똑같네
가이거카운터
2020-01-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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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14년이나 키웠으면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는지 느껴지네 좋은 주인 만나 행복하게 살다갔겠구나
DO깨비
2020-01-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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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야 미안해... 츄이도 좋은데로 갔을거에요 우리 뚱이 만나서 잘 놀았으면 좋겠네요~~
돌림힘
2020-01-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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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아가씨
2020-01-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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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별에서 다른 친구를 만난 츄이: 너네 주인도 웃대인이야? 역시~ 웃대인이 주인이어서 행복했어~!!
sidraaa
2020-01-1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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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 모굴리스
슬용슬용
2020-01-1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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