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집에서 헌팅하는거 봄 [58] |
작성 2020-01-14 17: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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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는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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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하시는 아주머니분이 애교가 많으셨는데
남자 3셋 테이블에서 여우짓 좀 하시니까 남자분이
여자분께 명함 달라하심 ㅎ
아주머니가 명함 없다니까 본인꺼 주심 ㅋㅋㅋ
아주머니가 제가 술사달라고 연락하면 어쩌시려고 하냐며
홍홍홍홍~~~*^^* 하심. 아저씨 술말고 다른거도 사주신다 하심.
근데 아주머니가 아저씨에게 몇살이시냐고 자기 나이많다고 물으심.
아저씨 48살이라함. 아줌마가 어머~ 나랑 동갑인데 말 놔도 대냐도 친구하자고 함.
아저씨 아줌마한테 어려보인다고 30대 같다고 스킬 날리심!!ㅋㅋㅋ
다른데서 주문 들어와서 아줌마 네~~하고 사라지심.
그 아저씨 친구분들 사이에서 영웅 되심 ㅋㅋㅋㅋㅋ
아빠.엄마랑 같이 먹고 있었는데~아빠가 그 아줌마 계속 쳐다 보길래~
아빠 나도 중국 집 서빙 알바나 해보까??했다가
뚝배기 깨질뻔 함..
어제 저녁 100프로 리얼 실화임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