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메이플때,

엄마아부지몰래 새벽몰컴중이었음.

사람들도 없고, 레벨업에 몰두하고 있었음

물약사러 헤네시스 가는데

어떤남자가 나를 대뜸 불러세우더니,

버섯집? 거기 같이 가쟤

그래서 따라갔지ㅇㅇ

이윽고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옷벗으래

그때 잠시 "저 남잔데요" 할까했지만,

걍 옷벗음.

엎드리라고 해서 아랫방향키누름.

그러니깐 갑자기 뒤에 오더니

"아 아 아 아 아"

함.

그래서 나도

"아 아 아" 함

웃긴게 키보드 칠때 방향키를 못누르니깐

캐릭터가 일어서질거아냐?

그렇게 일어섰는데, "서서하는게 좋앙?"

뭐 이딴말도 함ㅋㅋㅋㅋ

그렇게 몇분있는데 이새기가 말이 없는거

아마 분출했으리라 생각함.

갑자기 미1친놈이 1만메소 던지더만 접속종료함

??????



헤네시스, 특유의 밝은 음악속

뜨거운 내 추억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