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 한양대붙고 죽었어.pann [60] |
작성 2020-01-20 03: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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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54,402
붉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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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우리 오빠 한양대붙고 죽었어.pann [60] |
작성 2020-01-20 03: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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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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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띵또
2020-01-20 
7
0
아...
적절한낚시
2020-01-20 5
0
심정이 참
마루키
2020-01-20 0
0
아...
너비아니구이
2020-01-20 8
2
슬픈 이야긴데 pann 이거 보면 주작이 너무 의심스럽다
못생김탐지견
2020-01-20 0
0
진짜 말한마디인거같다.. 말한마디..
조개는맛있어
2020-01-20 67
9
난 찬반좌가 어느정도 이해가된다 ;;; 어느 자기오빠가 죽었는데 씨부린다는 식으로 글을제끼지..?..글 자체에서도 약간 경솔한 느낌냄새가 나긴한다
조개는맛있어
2020-01-20
어둠의민초단
2020-01-20
남색
2020-01-20
고시충
2020-01-20
위스비
2020-01-20
우가우가아
2020-01-20
젤잘나가는젤나가
2020-01-20
토미예수
2020-01-20 
횟횟
2020-01-20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20-01-20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20-01-20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20-01-20 
작성자형
2020-01-20 
스바루P
2020-01-20
망상소설가
2020-01-20
야있냐
2020-01-20
야있냐
2020-01-20
작성자형
2020-01-20 
쓸만한인간
2020-01-20 2
0
넷상 글은 일단 의심부터 든다ㅋㅋㅋ
비타500여
2020-01-20 57
0
난 매우 친한 누나가 자살을 했는데 처음 소식들으면 안믿김 그러다 빈소에 누나얼굴을 보니까 비로소 상황을 인지하게 됨 에휴 ㅠㅡ
박창이
2020-01-20 5
1
내친구도 중딩때부터 시험망치면 집에서 쫓겨나고 그랬음. 근데 망친게 반에서 5등인가 그랬었음. 결국 지금은 세계 돌아다니면서 봉사활동 다님. 글도 쓰고 ㅋㅋ
고니구니
2020-01-20
은둔돼지
2020-01-20 2
0
주작이였으면 좋겠다
유리멘탈잉어
2020-01-20 268
1
판춘문예니 어떻게든 주작이라고 생각한다만, 진짜사람이죽으면 허탈하거나 공허한감정에 저럴수있다고생각함.
Perere
2020-01-20
인생은짧으니
2020-01-20 
2020-01-20
Perere
2020-01-20 535
0
얘드라. 주작에 내가 속아 넘어가면 걍 그 순간 바보되면 그만이지만 진짜인 글에 주작이라고 소리치면 글 쓴 사람이 받는 상처는 엄청날거야.
머머리킹도
2020-01-20
글동글동
2020-01-20
창원이처갓집
2020-01-20
멋똘이
2020-01-20 
대자댓글요정
2020-01-20
Perere
2020-01-20
바람난아라곤
2020-01-21
커패시터
2020-01-21
덩기덩수
2020-01-21
고독한스나
2020-01-20 41
0
31살에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냈는데 돌아가시기전 1주일정도 중환자실에 계셨는데 돌아가실때도 힘들게 돌아가신게 아니라 주무시다 돌아가셨단말야.그때의 그 심박동수와 심장소리가 줄어드는 소리 듣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 . 우리 가족들은 심박수 들어들때마다 더 오열해서 울었는데 나는 눈물이 잘 안나더라. 신기하지? 아버지 화장하고 선산에 묻을때도 눈물한방울 안났어. 독한놈소리 엄청 들었다. 그러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날즈음 아버지의 손주가 태어났어. 내 아들이 태어났고 1년이 또 지나 돌잔치를 몇일전에 했어. 아버지 생각에 돌잔치 하다 목매여서 펑펑 울었다. 온가족들도 다 울고. 그러다 산소가서 아버지께 손주 돌잔치 했다고 술한자 올렸는데 또 눈물이 엄청나더라. 와이프랑 애 있는데 한 10분동안 목놓아 울은거 같아. 막상 돌아가셨을떄는 슬프지도 않더니 뭐 이럴때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어 . 그냥 그랬어
자본주의맛
2020-01-20 1
0
이거 보니까 나고3때 같은반 친구 생각난다 부모님다 연세대 출신에 형이 고대감 그래서 약간 가족들이 너도 sky중에 하나 가겠지 했다가 한양대 붙었는데 울더라
왕대괄장군
2020-01-20 3
0
엄마가 자식들 망쳐놓았네 남매지간 얼굴볼시간도 없이 저게뭐냐...
다이아소드
2020-01-20 58
0
미안한데 얘들아 저 일 주작 아니야 심지어 내가 아는사람이라 주작이라는 말은 좀 그렇다 정말...
두부집사
2020-01-20
바나나꿀단지
2020-01-20 19
0
이글을 주작이라고 의심할 순 있지만 주작이라 단정짓고 얘기는 안했으면 좋겠다 백명의 사람에겐 백가지 사연이 있는법이니깐
Perere
2020-01-21
슛팅슷하
2020-01-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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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슷한 경우를 어릴때 주변에서 봤던 터라 씁쓸하다. ㅆㅂ 공부가 뭐라고 애를 그렇게 쥐잡듯 잡는지.
밥먹다토한놈
2020-01-20 29
0
주작무새들은 최소 생각이란걸 해봤으면.. 최소한 저사람이 진실을 이야기하는거면 그냥 하찮은 랜선 위로라도 받고 싶은 간절함이 있는거고, 거짓이면 그냥 어그로다. 유족을 위로하는것과 어그로를 욕하는 것 중 어느것도 니들 삶에 도움이 안될 것 같으면 그냥 무시해라. 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싶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내아뒤누가써
2020-01-20 1
0
한양대가 엄마 기준에는 낮았나보군
두부집사
2020-01-20 29
0
얼마전에 웃대에서 여자친구분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웃대에 글썼다고 욕먹다가 탈퇴하신분 있잖음 그때도 사람들이 여자친구 잘못이냐 물어보고 인터넷 대법관짓 하려들던데 지금도 마찬가지인듯? 그리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는게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하는 새1끼들도 많았고
두부집사
2020-01-20 
도피중
2020-01-21
두부집사
2020-01-21
안구건조v
2020-01-20 10
0
누군가를 혐오하거나 비방하는 글도 아니고 익명 커뮤에 짧은 한탄글도 못쓰나 ㅋㅋ
충격과공포의김부장
2020-01-2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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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만 하루에 37명이 자살한다. 한해에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람들보다 3배는 더 많음.
사과맛카레
2020-01-21 2
0
나도 중경외시라인 과탑으로 들어갔는데.아버지 술먹고 들어와서 그것밖에 못하냐고 하시더라. 평생 남음
임봉봉
2020-01-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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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게 죽을 때 까지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구나...’ 하는 걸 배우면서 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듦... 저때는 아직 세상이 많이 좁을 때이고 대학 문턱을 넘는것 만이 목표인 생활로 한동안은 어떤 생각조차 나지 않는 순간인데...두배는 더 산, 그것도 부모인 사람이...얼마나 모질게 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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