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01-23 11: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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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379
그럴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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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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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포
2020-01-23 
360
0
남자너무귀엽다 ㅋㅋㅋㅋㅋ왜내인생에끼어서 모진말하게만드냐 ㅋㅋㅋㅋㅋㅋㅋ
엇박정박
2020-01-23 
정둘리
2020-01-23 
해운대원주민
2020-01-23
frugal
2020-01-23
꼬묶이
2020-01-24
7772954826
2020-01-24
요리하는김작가
2020-01-23 421
0
저거는 남자가 부처임 한번은 사람이 저렇게 생길수도 있구나 싶은 얼굴인 사람이랑 같이 일 하니까 업무 보다가 밥 몇번 먹고 현장서 숙소도 따로 잡았는데 착각의 늪에 도가니 얹어서 녹진하게 끓여내가지고 지랑 뭐 있는것처럼 주변에 뉘앙스 풍기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내가 따로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혼자 연애하는 것처럼 북치고 장구치고 지랄을 자진모리 장단으로 보여주다 본인이랑 나랑 진짜 뭐 있는것마냥 사람들앞에서 끝나고 봐요 이지랄하길래 멈춰세워놓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왜 이해를 못하냐고 말하다가 화가 그라데이션 분노로 차올라서 마지막엔 저 당신처럼 못생긴 얼굴이랑 밥 먹는거조차 싫어요 저 보고 숨쉬지 마세요 냄새나게 생겼어요라고 말하고 그냥 자리에서 벗어남 이 날 같이 일 하는 사람들이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면서 술 사주더라
돌아온굳건이
2020-01-23 
이또한흘러가리라
2020-01-23 
아앙거긴안돼
2020-01-23
BOUJEE
2020-01-23
요리하는김작가
2020-01-23
nuhp
2020-01-23
Pruex
2020-01-23
요리하는김작가
2020-01-23
노브랜드
2020-01-23
요리하는김작가
2020-01-23
우물안메구리
2020-01-23
요리하는김작가
2020-01-23
우물안메구리
2020-01-23
요리하는김작가
2020-01-23
아앙거긴안돼
2020-01-23
BONOYA
2020-01-24
콘텐츠플리마켓
2020-01-24
짜증나네진짜
2020-01-23 1
0
그랬던 그녀가 지금은 제옆에...살려주세요.
어허이야
2020-01-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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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BOISYOU
2020-01-23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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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서운점은 상대가 부담스러워 하는거 알면서도 주변에 소문이랑 분위기 만들어 두는거임
용자와영자사이
2020-01-23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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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2020-01-23 
동옹그리
2020-01-23 
2020-01-23
편의점친구들
2020-01-23 39
0
눈치를 줘도 '사실 내가 좋으면서 부끄러워서 티를 못내네..ㅎㅎ'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음....
두부집사
2020-01-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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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혼자 넘겨짚고 난리야 ㅜㅜㅜㅜㅜ
따오밍수는12살
2020-01-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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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700명 만난 남자생각난0
아이작엉덩이
2020-01-23 96
0
저 복숭아인거 아셨네요..어쩐지 은근슬쩍 쳐다보시더라. 부끄러워하긴. 저기요 오늘 저 초밥사주세요. 나 이제 그쪽한테 밥 얻어먹을수 있는거잖아요? 나랑 밥먹을 기회를 드리죠. 꼭 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니깐..ㅎ 오늘 나 기다리느라 업무 늦게까지 하시는거죠? 잘됐다^^사실 같이갈 언니가 있지만 특.별.히 그쪽과 같이 퇴근하죠 머ㅎ <<<<<<<<<라는게 느껴져서 더 화끈거린다ㅋㅋㅋㅋㄱㅋㅋㅋ
산신령님
2020-01-23
아침부터치킨
2020-01-23
눈팅족02
2020-01-23 3
0
김용의도 반하겠네
하늘연달연흘
2020-01-23 4
0
김용의 씨ㅣㅣ이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연달연흘
2020-01-23 
남산동설렁탕집
2020-01-2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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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용의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볼때마다 우리 용의형 생각난다
엘지야우승해
2020-01-23
엘지야우승해
2020-01-23 40
0
고니구니
2020-01-23 60
0
근데 왠지 이글 읽으면 마음 한구석이 너무 아픔
진짜복학생
2020-01-23 
나츠카와마스즈o
2020-01-23
청양고추파스타
2020-01-23
선생님이우때인
2020-01-23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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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미고미
2020-01-23
nuhp
2020-01-2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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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까지 했으면 알아서 고백해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말하는 직장 동료도 있었음. 대체 뭘 하셨는데요 ㅠㅠ
정둘리
2020-01-24
으핫핫핫
2020-01-23 79
1
이거보고 남자가 잘생겨서 여자가 꼬이네? 생각하면 안됨. 별로인 여자가 꼬이는 이유는 내가 별로라서 그럼..ㅋㅋ 만만해서 저정도면 내가 비빌만 하다 생각한거임. 존잘이나 훈남한텐 저런 착각도 안되니깐.. 내가 왜 알고 있는지는 묻지마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20-01-23
웃대고고학자
2020-01-23
larcyuki
2020-01-2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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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때 여직원분이 장난식 고백해서 대꾸도 못하고 어버버하니까 OO씨 나 깐거에요? 하면서 여기저기 OO씨가 나깠어요~~ 하고 다녔는데, 한동안 민망해 죽을뻔함.
정둘리
2020-01-23
알랙산더아놀드
2020-01-23 77
0
난 동성인데도 여자한테 공감 전혀 안됨. 걍 남자가 당황스러웠을것만 보이는데.. 돌려돌려 정중하게 거절했는데 못알아들었으니 결말은 별 수 없지 뭐. 성별 바꿔도 눈치없이 들이대는 쪽이 잘못이잖슴. 저런 상황에는 냉정하게 말하는게 답일수밖에 없지 뭐..
땡하는놈
2020-01-23 42
0
아 저렇게 혼자 썸 타고 혼자 연애하는 타입 진짜 싫다 당하는 쪽에서 진짜 곤란하고 주변 사람들한테까지 소문날 거 생각하면 상상만으로 끔찍하다
화이트티
2020-01-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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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별명이 복숭아인건데
올리브치아바타
2020-01-23
갓다현
2020-01-24 
귀여운박효신
2020-01-24
유령회원임
2020-01-23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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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도 아니고 그냥 저냥 평범하게 대해줘도 착각하는 사람이 있어.. 왜냐면... 항상 모진대우만 받아서 그런거거든... 착각하게 되는 그 원인이 너무 안타까움..
유령회원임
2020-01-23 
언더랑
2020-01-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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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아하는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는 괜찮은데 주위에 다 알리면서까지 그러는거는 ㅈㄴ싫음
커피안마셔요
2020-01-23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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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사이면 호의와 호감은 경험이 많지 않으면 구분하기 어렵긴한데, 분명 피하거나 거절하는 모습 보이면 멈추고 포기할줄도 알아야함. 예전회사에 거래처사장님이 쌍화탕한박스 가져다주셨는데 먹는사람이 없어서 경리애가 오가는 단골손님들 한병씩 드렸더니 그거 착각해서 데이트신청하는 사람들 몇명봄. 그럼 저한테 왜 음료수 줬냐고 하더라. 거절하는애도 곤욕임.
포레버본조비
2020-01-23 45
0
이게 서비스직이 높은 확률로 무표정에 단답형이 되는 이유임...나는 눈웃음 치는 눈이고 가만 있어도 반달눈이라 웃는 상인데 그래서 그냥 인사 잘하고 묻는 말에 대답해주는거만으로도 자기한테 호감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점점 무표정으로 일하게 됨. 즐겁게 일하고 싶을뿐인데 대체 그냥 좀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는거지 이게 이성적으로 대하는게 아니라고 매번 설명할수도 없고... 되게 피곤함 이게. 뭐 인기 많아서 좋겠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내가 막말로 얼짱 이정도도 아님. 딱봐도 내가 진짜 좋은거도 아닌거 같고 그런 감정이 생길만큼 보지도 않았는데 내가 지한테 호감있다고 생각해서 찔러볼까 하는게 느껴지면 정말 피곤함. 진짜 이걸 먼저 말할수도 없고 그래서 좀 정색하고 대하면 자기한테 화났냐고 그러는데 아니 화나고 말고 할 인간관계가 형성이 안됐는데 뭘 대체... 몇번 겪다보면 그냥 포기하게 되긴하는데 겪을때마다 짜증남. 인간관계에는 단계라는게 필요한건데 그런걸 못 겪어봐서 그러는건지....
레코드타
2020-01-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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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고 예쁘고를 떠나서 썸비무리되면 왜인지 진짜 계속 피하고싶고 마주치기부담스럽고 그런인연이 있는것같음. 나도 20살때 어쩌다 알게된 여자애랑 연락주고받다보니 사귈분위기까지 갔는데 피하느라 애먹음.. 그렇게 못생긴것도아니고 나도 전여친이랑 헤어지고 1년정도되서 외롭다생각하고 있을땐데 왜인지 마주치기라도할까 피해다니느라 애먹었음..
바세린퓨어스킨젤리
2020-01-23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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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없다고 분명히 말했는데도 계속 들어대는건 민폐임 그냥...난 저 여자가 불쌍한지도 모르겠다 계기를 차근차근 만들어가는거라면 모를까 멋대로 여지줬다고 착각하고 한번도 연락한적 없는 관계인데 갑자기 대뜸 연락해서 왜 자기를 훔쳐봤냐니 뭐냐니 대응하기도 부담스러운 농담치면서 상대방 난처하게 만들고..특히 이런 사람 떼어내려고 모진말 할수밖에 없다는게 진짜 개스트레스받는일임.
Gaonnurii
2020-01-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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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진짜 너무 안타깝다..ㅠㅠ 눈치가 너무 없어서 혼자 상상썸타다 상처받은 여자도 너무너무 안타깝고 그런거 지켜보면서 상처받을까 스트레스받다가 저런 모진말하고 미안해하는 남자도 안타깝고ㅠㅠ
dio2
2020-01-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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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베어
2020-01-23 2
0
ㅅㅂ ㄹㅇ진짜 진심 저거 당하면 한편으론 ㅈㄴ웃긴데 사람미친다 난 어느센가 어장남 되있음 지혼자 상상의나래로 안드로메다 왕복권끊고 강제탑승시킴 생각하니까 열받네 뻐큐머겅두번머겅 캭~~~퉤잇!!!
참깨라면고추기름
2020-01-2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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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가 뭐가 안타깝고 불쌍한건지 공감 안된다. 저런 애 실제로 본 적 없나봄. 진짜 소름끼치는데. 사고방식이 정상이 아님. 그냥 모쏠아다나 아싸들이랑은 다름. 정신병 있는 거 같던데.
kimlight
2020-01-26
11시52분
2020-01-24 0
0
그 여직원 별명은 왜 복숭아지...
170넘음
2020-01-24
아름다운가슴
2020-01-24 10
0
본문에 여자를 남자로 바꿔도 측은해질까? 여자는 자기만에 세계에 빠진 찐따구만 남자가 미안하고 상처 받을까봐 돌려말해서 눈치를 못챈건가? 저녁 먹자고 했을때 확실히 끊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둘다 데미지 더 큰거임
몰핑
2020-01-2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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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를 좋아하는걸로 착각하지 말자 랑 이렇게 생겼으면 시도하지마세요는 비단 남자만 해당하는게 아니긴하지...
170넘음
2020-01-24 0
0
그냥 실명거론하면서 누구누구에게 관심있는데 어떡하면 관계가 좋아질지 물어보면 간단한데 ㅎㅎ 그여자가 실제로 도움을 주지도 않을거고 소문도 안낼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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