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01-26 06: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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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쪽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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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첨 만난게 초딩시절 2004년 봄이었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흘러서 오늘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믹스견이라서 이때까지 한번도 아픈적도 없어서 병원비도 적게들어가고 효녀였는데.
보름전부터 갑자기 픽 쓰러지더니 이렇게 저희곁을 떠났네요..
거기선 아프지말고 좋아하는 산책도 많이 다니고 항상 아롱이 니가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들 원하는만큼 맛있게먹고
담생에는 인간으로 태어나렴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법이지 아롱아 언젠가 우리 인연이 되면 우리 또 가족이 되자 사랑한다 ♥♥♥♥♥
사진은 건강했었던 우리 아롱이 사진들
다이아몬드좆으
2020-01-26 11: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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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주에 우리 강아지도 건너갔는데 나이도 똑같네 같이 놀면서 우릴 다시 만나길 기다리고 있을거야~ [2]
이동
그미쿠말고다른미쿠
2020-01-26
세키로
2020-01-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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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아 좋은데 가렴~
skaya
2020-01-2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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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 몸은작은데 미리는 크게나와서 너무 커엽당 우리집 다미도 아롱이랑 비슷한 나이인데 애는 아픈지가 오래됐는데 아직은 버티는중인데 마음의 준비를 해야될꺼같아 아롱이도 좋은데서 편히쉬고있을꺼야 힘내
다이아몬드좆으
2020-01-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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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주에 우리 강아지도 건너갔는데 나이도 똑같네 같이 놀면서 우릴 다시 만나길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미쿠말고다른미쿠
2020-01-26
로키오키
2020-01-27 
강준이형결혼해요
2020-01-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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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아가!
남몰래흐르는눙물
2020-01-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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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코코도 맨날 힘들어 하는뎅...어제두 새벽 세시쯤에 앓아서 깨가지고 ㅠㅠ 으어엉~~~
목차만있는백과사전
2020-01-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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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를 안키우는게 수명이 너무 짧아서 이별이 두려움.. 힘내세요
2020-01-26 
냐루코씨
2020-01-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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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아델루시안
2020-01-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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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여... 저도 반려묘 키우는중이라 사랑하는 아이가 떠나면 정말 슬플거같네요 ㅠㅠㅠ 이해하는것만으로 이렇게 슬픈데 당사자님은 얼마나 가슴아프실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두운11
2020-01-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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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생겼네
귀팝
2020-01-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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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ㅠ
북극곰살리자
2020-01-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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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년 반정도 됐음. 뭐 항상 허전하고그러더라. 소원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다음생이있다면 또 한번 어떤형태로든 어떤인연으로든 만나고싶을뿐임
다시돌아온엄마
2020-01-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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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또리랑 하늘에서 잼게 놀고있을테니 걱정마셈!
너방구꼈냐
2020-01-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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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양이 떠나보내서..ㅠㅠ 꿈에 나와주는것만큼 고마운것도 없더라. 추모용으로 소품 만들거나 주문하는것 추천함. 난 동생 선물해줌..
어서드숑
2020-01-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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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똑똑하고 착해보이네요. 많이 슬프시겠습니다.. 죽음 앞에 호상이 있을 수 있겠냐만은.. 오랜시간 투병하지 않고 짧은 이별을 고한게.. 님께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시한 아롱이의 마지막 인사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갈때까지 착한 녀석이였네요..
엄청난전설의지렁이
2020-01-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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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가게 거기서 우리집땅이랑 잘놀아줘
로키오키
2020-01-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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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주의 착한 마음이 그 아이에게도 언제나 느껴졌을거야 아롱이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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