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웃대에 글쓰는지 모르겠는데, [19] |
작성 2020-01-29 23: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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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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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살 때부터 웃대 시작해서 15년정도
눈팅만 하는 아재야.
딱히 이 시간에 말 할 사람이 없어서...
오늘 우리 둘째딸이 하늘 나라에 간 지
1년 하고도 6일이 지났어.
같이 있었다면, 설 지났으니 5살이 됬을텐데..
너무 보고 싶은데, 꿈에도 잘 안나오고 그래서...
미안하고, 사랑하고, 보고싶어서
편히 쉬고, 꼭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게 기도 좀 해줘...
뭉게뭉
2020-01-30 01:12:03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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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0947
2020-01-30 06:51:3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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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모두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힘내고 행복하고 즐겁게 삽시다 !!!!!
이동
아꾸
2020-01-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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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팬더마우슈
2020-01-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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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
행복하게살꺼임
2020-01-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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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꿈에 아부지 보러 온데. 좀만기다려.
유땡큐
2020-01-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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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웠던 그 모습 그대로 꼭 다시 만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ㅠㅠ
마루키
2020-01-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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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라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감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슬픔을 견뎌내시고 계실텐데... 아이가 하늘에서 지켜볼 수 있게 가족 모두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뭉게뭉
2020-01-30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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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브립뚜밥봐
2020-01-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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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딸이랑4살아들있는 아재입니다.. 몰입되어서그런지 울컥하내요 힘내쇼 또다른 아재요
2020-01-30
씨버러버버
2020-0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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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형~~~
관킴
2020-0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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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행복하게 지내다 만나기를 바랄거에요. 그래서 일부러 꿈에 더 안나오는 걸지도 몰라요. 따님이 슬퍼하지 않게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슛팅슷하
2020-0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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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내 가장 친한 친구도 몇해 전 막내딸을 보냈었음. 나도 참 예뻐했던 아이라 나조차 가슴이 찢어지게 슬펐었음. 진짜 내 아이가 아닌데도 눈물이 줄줄 흘렀었으니까. 그래서 아버지의 슬픔은 내가 감히 상상도 못 하겠음. 부디 아버지는 기운 차리시길. 분명히 좋은 곳 가서 잘 있을꺼임.
콩나물국밥99
2020-0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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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저도 9살 7살 두 딸이 있는데 글만 봐도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고 있을 거에요.
생각이없음
2020-0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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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항상 행복하길
장어s
2020-0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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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만나기를
낫튕베럴
2020-01-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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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천사들과 놀기 바빠 아빠 꿈 속에 가야하는걸 깜빡한 모양이네요. 곧 해맑은 웃음 띄며 찾아올거예요.
panda0947
2020-01-3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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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모두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힘내고 행복하고 즐겁게 삽시다 !!!!!
어디로가는지모르가나
2020-0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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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이제 다섯살인데.. 애키우는 아재라 울컥합니다. 힘내소 아재요.
재수털리네
2020-0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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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겠네 첫째아이가 있어서 마음껏 슬퍼하지도 못했을거고 그래도 그간 잘 버텨줘서 고마워 웃대에도 자주 놀러와 우리가 같이 웃고 울어줄게ㅋㅋ
음담패서니스타
2020-0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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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아들 키우는 동갑아재야. 힘내시고. 어떤 마음으로 글을 썻을지 조금은 이해가 돼. 글 달아주는 아재들 모두가 그러지 않을까 싶어. 아기는 아빠가 행복하길 바랄거야. 그러니 아빠가 많이 웃고 지내. 힘내고 행복합시다 친구아재여.
사탄실직중
2020-0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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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고있을거에요! 따님이 걱정안하게끔 행복하게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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