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데도 없고 검색해봐도 잘 안나오거나 옛날 글들이라서 여기에 글씁니다. 짧게 쓸게요..

여자친구가 로드샵에서 혼자 알바를 하는데 설문조사라고 전화가 왔어요.

근데 내용이 영 찝찝해서요. 대충 남자친구 있냐, 남자친구와 관계는 얼마나 자주하냐, 자위는 얼마나 자주하냐, 야한 속옷을 사본적이 있냐 등등 성적이고 개인적인 질문들을 물어봤다네요.（설문조사 한 사람은 아저씨）

경찰청 상담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정상적인 내용이 아니니까 다음에 전화가 오면 그냥 무시하고 끊으라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근데 밤새 마음이 불안해서 글 씁니다..

주변에 이런경우가 있으셨던 분이나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실 분 있으신가요

（접속자 많을때 글 다시한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