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8 16: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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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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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협약이나 전쟁법 등 국제적 규약이 있는데
포로에 대한 내용히 굉장히 많음.
영화같은데 보면
붙잡힌 군인이 날 포로로 대우하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포로라는 개념이 인질과는 완전히 다르며,
군인으로서 품위, 인권을 지키라는것
포로를 고문하거나 물건을 빼앗거나
하면 안되고
숙식은 물론 의료까지 모든걸 지원해줘야함.
또한 포로에게 노동을 시킬 수 있는데
이땐 급여도 줘야함.
협약에 정해진 기준으로
병사는 약 1만원, 부사관~장군은 1~10만원정도인데
이건 나라마다 사정에 따라 적절히 정할 수 있긴함.
그외 노동을 시킬땐 포로 신분에 맞는 일을
시켜야하는데,
예를들어 군의관이 포로일땐 의료행위외에
다른일 시키면 안됨.
어쨋든 이러한 포로라는 개념은
인권과 신분을 보장받도록 국제적으로 정한
특수신분이며, 안지키면 처벌됨.
만약 포로로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냥 군법같은거 땅땅치고 바로 처형될 수도 있고,
억류된거라 협약에 명시된 대우를 못받으므로
그만큼 환경이 열악해짐..
물론 이러한 포로대우는 국가의 형편에 따라
다르며,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