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UDT대원이 평가하는 콜오브듀티 [19] |
작성 2020-02-08 17: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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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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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딸좀치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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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전반적으로 많이 어둡기 때문에 밝은 곳에서 시청하거나, 모바일 분들은 조명을 밝게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1탄 링크: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931041
1편의 인기에 힘입어 또 출현하게된 현실 고인물（UDT 중사출신）
일단 게스트 본인이 게임 전문 스트리머가 아니기 때문에 컨트롤 미스가 나더라도 양해해 달라고
（미리 스포를 하자면 게임 내내 단 한대도 맞지 않는다）
이번 작전은 공중에서 침투하는 잠입미션이다.
일단 연출자체는 만족하는 게스트
（본격적인 미션 시작）
건물 안에 숨은 적을 소탕하기 위해 브리칭 준비를 하는 대원들
（근데 문을 따자마자 안에서 총을 쏘며 저항하는 테러리스트들）
게스트: 이럴때는 섬광탄을 던지고 돌입합니다
（재빨리 왼쪽 구석으로 돌입-좌우확인-갑툭튀하는 적 사살）
（마찬가지로 섬광탄 맞고 그로기 상태에 있던 적도 사살-무기를 들지 않은 여성은 쏘지 않음）
（원래라면 게스트 본인이 전방을 커버해야하지만 일부러 뒤에서 아군의 행동을 평가한다고 함）
동료대원: 씨발 손들어!
게스트: 와... 감탄 감탄
게스트: 이게 일종의 수갑인데 이런 것도 고증하네요. 정말 감탄합니다
이제 옆 방을 확인할려는 게스트
（아까 확인한 건물외형이나 문의 구조로 보아 옆방은 왼쪽으로 쭉 뻗은 모양일거라고 추측함）
（여자가 총 들때까지 절대로 쏘지 않음）
게스트: 울고있는 애기도 경계해줘야해요. 완전히 어린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역으로 총을 들고 저를 죽일 수 있어요.
（너무 서글프게 우는 아이）
어린아이: 흐으으윽.... 엄마...
게스트: 저기... 미안하지만 너희 엄마가 총을 들었기 때문에 죽였단다.
게스트: 자 그리고 아무리 어린아이라고 하더라도 이 친구도 수갑을 채워줘야 해요. 어떤 돌발행동을 할지 모르게 때문에...
게스트: 일단 아군이 체포했다고 가정하고 저는...
아이 앞에서
확★인☆사★살
남☆녀★평☆등
확★인☆사★살
이제 게임 진행을 위해 옆 건물로 진입
（브리칭! 브리칭!）
（앞 마당에서 짖고 있던 개를 죽이는 동료대원）
게스트: 와 개까지 죽이네. 진짜 디테일 하다.
게스트: 아 근데 창문 앞에 있으면 안되요!
（안에서 저항하는 테러리스트들）
게스트: 봐봐요. 지금 총알에 나무 문이 뚫리잖아요. 마찬가지로 안이 보이지 않는 창문은 앞에 있을 경우 죽을 수도 있어요.
（쨌든 동료따라 들어가는 게스트）
게스트: 손들어 손들어
（이제 이 층에서 하나 남은 공간）
게스트: 지금 보시면 공간이 되게 협소해요. 이럴때는 주병기보단 보조병기를 들고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보조병기로 스위칭
（야시경을 벗은 이유는 적들이 갑작스럽게 공격을 당했기 때문에, 적들이 불을 내릴 여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판단해서 벗음）
（재빠르게 왼쪽으로 침투한 후, 총든 모습을 확인하고 사살）
게스트: 침대 밑에 확인하고, 총 치우고, 얼굴 확인하고, 죽☆여★주☆고（확★인☆사★살）
（1층 클리어 한 후 복도에 집결하는 대원들）
폐급값대위: 차단기를 내려라 하사.
게스트: 잠깐만...
게스트: 너 얘 확인사살했냐?
（안함）
이번에도 제 값을 못하는 노값대위
（참고로 다른 동료는 몸 한방, 머리 두방 쏘면서 잘만 확인사살을 한다）
쨌든 2층으로 침투하는 대원들
게스트: 핸즈업 핸즈업! 엎드려!
（이때 상당히 거칠게 인질을 다루는 값대위）
게스트: 이야~ 힘으로 하다니 ㅋㅋㅋㅋ 목덜미 잡고 제압하는 거는 미국 스타일이거든요 ㅋㅋㅋ 아주 좋아요ㅋㅋㅋ
（처음으로 칭찬받는 값대위）
（근데 값대위는 영국사람인데...한국인 보고 일본스타일이라고 하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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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이번 미션도 안전（?）하게 클리어
오늘의 교훈
1. 초등학생이라도 봐주지 말자
2. 좁디 좁은 골목에서는 보조무기를 장착하는게 좋다
3. 문 앞이나 닫힌 창문을 조심하자
4. 값대위는 미국스타일의 폐급병사다.
출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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