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9 0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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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황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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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에서 심판사가 자백들으려고 기록중지하고 백미주한테 진실을 듣잖아
듣고나서 차판사한테 소년에게 교우관계는 목숨보다 중요하니 백미주가 자백할거란 기대는 하지말라고했고
진짜로 재판 끝까지 백미주는 자백안하던데
그럼 백미주는 자기 몰카찍은애들이랑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어해서 자백안한거임?
자기 도와준애가 식물인간됬는데도? 좀 말도안되게 이해가안되는 전개인데
머거본칼몬드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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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전부거등...
정말황홀했어
2022-03-09 
구교환이세상을구함
2022-03-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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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생각했는데! 교우관계가 목숨만큼 중요하다=개쓰레기 친구들이랑 친하게 계속지내고싶다 이게 아니고 오히려 족쇄처럼 된거ㅇㅇ 그 관계를 끊어냈을때 오는 불안정함을 견뎌낼만큼 미주는 강한 아이가 아니였던거지ㅜ
시계바늘위에올라타
2022-03-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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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자신이 지켜주던 친구가 식물인간이 되버렸고...그때문에 재판하는 와중에도 껄렁대는 애들 옆에서 용기내기 쉽진 않았을듯....마지막에 주저앉아 우는게 본인에 대한 분노와 식물인간이 된 친구에 대한 미안함 때문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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