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몇년전 일임.

내가 중학교 2학년 때인가
그거 다들 알거임, 그 기술 가정 시간에 성교육 받는거.

교과 한 페이지의 올바른 성 막 이렇게 적혀있고 한건데
우리 학교가 종교 학교란 말이지?

그래서 그 교육을 받는데
대뜸 담당 선생님이 자위는 나쁜거라면서 운을 띄움

아 당연히 남자애들은 아가리 닥치고 있었지
쪽팔리게 거기서 한마디하면, 오우 �x

아무튼 막 선생님이 자위는 나쁜거라면서 예를 들음
막 자위를 하면~ 종교적으로 나쁘다~~ 하느님이~~, 거기에 이제
자위를 하면 병에 걸릴 수~~~ 막 이렇게 말하는데 참 골 ��려서 뭐라 말 할 수 없었음.

선생님이 여성분이시고 나이가 40이시라 그러는건 아는데
그거 듣고 그냥 한숨만 푹 쉼

아직 대한민국은 이런게 제대로 안 이루어진 것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