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03-12 09: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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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42
토리의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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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전까지는 자료셔틀입니다
작성 2020-03-12 09: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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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의일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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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전까지는 자료셔틀입니다
쿵포
2020-03-12 09:44:16
815
5
꼰대라고할진모르겠지만 내가패션에관심이없고 이해가 안가더래도 일단 관련회사에 취직을했으면 참여는못해도 저런식의 태도는 지양해야하지 내가업신여기는일이 누군가의생업인데 저런태도는 굉장히 무례하고 불손하다고 생각함 [10]
이동
이상한스포빌런
2020-03-12 12:33:52
643
0
근데 저 영화 실제 모델인 안나윈투어가 거의 패션계의 교황취급 받아서. 종교로 치면 교황이랑 추기경들이 진지하게 신에 대해 얘기하는 데 옆에서 무신론자가 비웃은 거임. 지도 크리스마스 챙기면서. 빡칠만 함. [6]
이동
Little악마
2020-03-12 12:37:05
558
1
근데 패션은 제쳐두고 회사에서 윗사람이 업무중인데 비웃은거임 ㅋㅋ. 게임회사 들어가서 여캐 디자인중인데 신입사원이 '아 ㅋㅋ 저는 이딴 오따꾸 문화 아직 안익숙해서요' 이러면 바로 모가지 쳐야지 ㅋㅋ [3]
이동
이뿐열이
2020-03-12 12:12:15
165
0
저 여자 찡찡거릴때 대머리아저씨가 일침 딱!! 놓는 장면도 명장면이였는데 ㅋㅋ 진짜 한 20번 본거 같다 [8]
이동
믿거나
2020-03-12 
버디찬스
2020-03-12 12:34:29
26
0
이게시물로 병림픽이 거하게 열렸었지... [3]
이동
다들
2020-03-12 
애완곰푸
2020-03-12 53
0
진짜 저 장면보고 명품패션이나 이런가에 생각이많이바뀜
한형
2020-03-12 31
0
진짜 띵한 장면이었지
쿵포
2020-03-12 815
5
꼰대라고할진모르겠지만 내가패션에관심이없고 이해가 안가더래도 일단 관련회사에 취직을했으면 참여는못해도 저런식의 태도는 지양해야하지 내가업신여기는일이 누군가의생업인데 저런태도는 굉장히 무례하고 불손하다고 생각함
답베예언가
2020-03-12 
저지빨고싶다
2020-03-12
김개짱
2020-03-12
Vetememe
2020-03-12
카사노바브루주아
2020-03-12
쓰리고흔들어
2020-03-12
니얘기아닌척하지마
2020-03-12
장기매매범
2020-03-12
소싯적에말야
2020-03-12 
하트언더블레이드
2020-03-13 
크앙우워어엉나는곰
2020-03-12 62
0
메릴 스트립 : 그리고 레미제라블보다 맘마미아가 더 재밌단다 유 얼 더 댄싱퀸~ 영앤 스윗 온니 세븐틴~
블랙비누
2020-03-12
대화명짖기귀찮어
2020-03-12 0
0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 그래서 난 패션을 모른다
채워니
2020-03-12
이뿐열이
2020-03-12 165
0
저 여자 찡찡거릴때 대머리아저씨가 일침 딱!! 놓는 장면도 명장면이였는데 ㅋㅋ 진짜 한 20번 본거 같다
믿거나
2020-03-12
사케는내가사케
2020-03-12
이뿐열이
2020-03-12
웃대인성타니스
2020-03-12
지려버렷다
2020-03-12 
테니스라켓
2020-03-12 
내가바로종결자
2020-03-13
kikyeng
2020-03-13 
2020-03-12
이상한스포빌런
2020-03-12 643
0
근데 저 영화 실제 모델인 안나윈투어가 거의 패션계의 교황취급 받아서. 종교로 치면 교황이랑 추기경들이 진지하게 신에 대해 얘기하는 데 옆에서 무신론자가 비웃은 거임. 지도 크리스마스 챙기면서. 빡칠만 함.
리자드
2020-03-12
훑훑훌훌훑훑
2020-03-12
내일은내가뜬다
2020-03-12
리자드
2020-03-12
복권긁자
2020-03-13 
Zz웃대짱짱zZ
2020-03-14
버디찬스
2020-03-12 26
0
이게시물로 병림픽이 거하게 열렸었지...
없는닉이없
2020-03-12
다들
2020-03-12
헬어헬문학과
2020-03-12
겟우
2020-03-12 2
0
안나 윈투어 마스터 클래스보고싶다 ㅠㅠ
영구와공룡쭈쭈
2020-03-12 17
0
이정도면 메릴스트립은 저 말하기를 기다린 수준이군ㅋㅋㅋ 어디 하나만 걸려봐라
순수한헤로인
2020-03-12 9
0
근데 왜 명품에선 맛이 간 제품들이 늘어날까..
순수한헤로인
2020-03-12 
묵자야밥묵자
2020-03-12
고급물수건
2020-03-12
더해라더하라고
2020-03-12
찌찌르호크
2020-03-12
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2020-03-12
절대욕을하지않는아이
2020-03-12
두부집사
2020-03-12 
그게말이냐시바라
2020-03-12
그게말이냐시바라
2020-03-12
Little악마
2020-03-12 558
1
근데 패션은 제쳐두고 회사에서 윗사람이 업무중인데 비웃은거임 ㅋㅋ. 게임회사 들어가서 여캐 디자인중인데 신입사원이 '아 ㅋㅋ 저는 이딴 오따꾸 문화 아직 안익숙해서요' 이러면 바로 모가지 쳐야지 ㅋㅋ
고급물수건
2020-03-12
땜맨
2020-03-12 
징징벌래
2020-03-12 
Vetememe
2020-03-12 68
0
'여기'선 얼마든지 비웃어도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지만, '저기'서는 저러면 안되지 심지어 밥벌어먹고 사는 분야인데 쿠쿸
블랙비누
2020-03-12
아니이건좀
2020-03-12 7
0
저거 때문에 해서웨이 졸라 예뻐지고 남친하고 ㅅㅅ함
댓글만쓰는놈
2020-03-12 0
0
아 진짜 개좋아하는영화네 배우 하나하나 흠잡고싶은데가 없어
마술사해니
2020-03-12 2
0
근데 앤 해서웨이 진자 존나이쁘다
겨울사람
2020-03-12 7
0
이영화는 가끔씩 봐줘야됨 그냥...잼씀.. 배경에 깔리는 마돈나 노래랑도 잘 어울림
은파1
2020-03-12 13
4
근데 주인공이 저 세룰린 스웨터를 너무 원해서 자기 패션으로 삼고자 산게 아니라면, 디자이너의 논박도 타당성이 떨어지는거같은데... 애초에 주인공이 아무생각없이 적당한 옷 껴입은 거였으면, 패션을 비웃은 행동이랑 상충되는게 없고, 주인공이 세룰린스웨터를 패션을 비판하는 상징물로 삼았다는 디자이너의 비판도 논리적 비약인듯 물론 자기 회사에서의 예의없는 행동이라는 것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논점은 제외하고... 대등한 두 개인의 얘기라고 가정하면 ㅋㅋ
셰이디부쉬
2020-03-12
셰이디부쉬
2020-03-12
은파1
2020-03-12
말보아블
2020-03-12
셰이디부쉬
2020-03-12
셰이디부쉬
2020-03-12
은빛호선
2020-03-12
아프지말길
2020-03-12
잃어버린유희왕카드
2020-03-12 19
0
난 저기 나오는 에밀리 블런트 말이야. 이 영화에서 처음 봣는데 그땐 별로 감흥 없었는데 엣지오브 투모로우, 콰이어트 플레이스 보면서 넘 멋있어 보임. 저땐 앤헤서웨이가 그렇게 이뻤는데 지금은 에밀리 블런트가 넘 멋있음..
공산당원
2020-03-12
공감하는애
2020-03-12
화산암반수
2020-03-12 3
0
나는 저 대머리 아저씨 킹스맨 대머리랑 같은 사람인줄
속이왜케3G
2020-03-12 0
0
진짜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 거짓말안하고 10번은 본듯
쉐도우복서코치
2020-03-12 0
10
명품,패션,등장인물.. 여자애들이 환장하는 영화
꽉찬저금통
2020-03-12 0
0
이거 또 전투하려고 올라온거임? ㅋㅋ
공감하는애
2020-03-12 3
0
최근에 이 영화 봤는데 연기들 다 출중하고 배우들 아름답고 패션들도 대단하지만 영화가 주고자하는 교훈이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였음.. 상세히 적다가 혹시나 스포일까봐 다 지움 ㄷ
나는왜이럴까
2020-03-12
정학먹은비비
2020-03-12 2
0
안나 윈투어 검색해보니까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하면 난 자랑스러움보단 자살할 것 같다
둥근별리
2020-03-12 2
0
울팀 신입도 왜 이런 이상한 짓을 하는거냐고 질문했는데. 물어볼때마다 설명해주면서 너도 좀 지나면 왜 그런지 이해될꺼다. 했는데. 1년 좀 지나니까. 거지같은데 어케 할수 없다면서 딥빡해하면서 이해함ㅋㅋ
전학온유생
2020-03-12 19
0
엔지니어로서 저럴때 많이 공감됨. 얼마나 많은 엔지니어들이 갈려서 탄생된 것에 별로 알려고도, 하찮은걸로 여길때...
귀여운박효신
2020-03-12
진월인
2020-03-12 4
1
난 그닥 감동은 별로... 사실 세상 일 상당수가 다 저렇고, 세상 사람 상당수가 다 저렇거든. 자기가 패션, 그것도 명품업계라는 업계의 초일류 종사자고, 자기 일이 비하당하는거 같으니 저런거지만.. 사실 저 아줌씨도 가령 지나가는 낡은 차를 보면서 한번이라도 깔봐본 적 없을까? 그 차가 얼마나 많은 엔지니어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건지 아느냐고, 자기가 했던 일침을 자기 스스로에게 던져야 했을걸. 하지만 전혀 안그랬을거야. 영화에서 그려지는 캐릭터는 절대 그렇지 않으니까. 패션을 노블하게 치열하게 대우하지만, 그 외의 것들을 많이 경시하는 캐릭터잖아. 뭐, 원래 내 분야가 아닌건 대충 뚝딱 해치워지는 줄 알고, 존경할 줄 모르든게 대부분의 사람이니까 자 아줌씨가 특별히 비난받아야 한다고 말하는건 전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 정도의 편향된 캐릭터에게 감동을 느끼고 할 여유는 없더라고.
진월인
2020-03-12
모쏘라다
2020-03-13
진월인
2020-03-13
진월인
2020-03-13
진월인
2020-03-13
진월인
2020-03-13
우리고양이엉덩이
2020-03-13 2
0
그 업계에 종사하고 싶으면 그 업계에 관해선 덕후수준의 지식은 모자라도 마인드라도 가져라 쫌.. 집에서 밥해먹을때야 대충 한웅큼 한숱갈 퍼넣어서 해먹어도 요식업 종사자라면 계량컵으로 음식을 하는거랑 같은거다. 전문적인 일자리란건 결국 덕후의 구역인거다
맛있는멸치볶음
2020-03-13 3
0
현직 디자이너인데.. 저 벨트 극공감ㅋㅋㅋㅋㅋ 그레이컬러 정할때 컬러북펴서 그레이컬러 한 40개정도 하루종일봄..
아응핫하아악
2020-03-13 1
0
종사하는 업계에서 알바가 아닌 직원으로서, 돈을 받고 일하는 프로로서 인정할 수 없는 자세긴 하지. 그것도 그 업계에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일해왔던 베테랑이 보기엔 정말 하찮아 보일 거야.
몰핑
2020-03-17 0
1
걍 씹덕이 지 분야 공격받았다고 발악하는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