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친아들이 아니었다.jpg [58] |
작성 2020-03-12 16: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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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112,780
흠트레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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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난 친아들이 아니었다.jpg [58] |
작성 2020-03-12 16: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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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는내가사케
2020-03-12 16:41:48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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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준 양엄마도 대단하고 그거 받아들인 양아빠도 대단함 [6]
이동
인터넷난민
2020-03-12 16:58:20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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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닌들도 대단하다 자라면서 하나도 몰랐다니 애들 눈치 빨라서 근방 다 알던데 진짜루 지극 정성으로 키우셨나봄
이동
우마군신
2020-03-12 18:49:41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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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천사가 널 지켜준다.’ 내 동생은 천사가 되어 하늘에 있지만 동생의 아들은 내가 지킨다. 결국 천사는 본인인데... 대단하신 분이시네
이동
블리냥냥
2020-03-12 18:46:39
137
0
어릴 때 저 사실을 알았으면 부모님 없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웠을 거고 저 집에서도 눈칫밥 먹고 자라며 정상적으로 못 컸을 거임. 그것도 스무 살 때 알려준 게 아니라 군대도 다녀오고 나름 인격적으로 어른이 되었을 때 알려준 게 정말 킬포다. 스무 살도 나이만 성인이지 인격은 애인 경우가 많음. 이제 자신이 찾아뵈어야 할 엄마도 알게 되었고, 자신을 자식처럼 키워준 양부모님께 감사할 수 있게 되었고 평생 우애 있게 자란 형제들도 있으니. 진짜 부모님은 안 계시지만 그에 비해 앞으로도 정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듯.
이동
사케는내가사케
2020-03-12 812
0
키워준 양엄마도 대단하고 그거 받아들인 양아빠도 대단함
카이하네스
2020-03-12
바나나크림
2020-03-12 
뽀로로반창고
2020-03-13
소금맛솔트
2020-03-13 
바나나크림
2020-03-13
전하동얼짱
2020-03-13 
촬영노예
2020-03-12 10
0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쿠레나이신쿠로
2020-03-12 14
0
이런 망상 가끔 해본 적 있긴 함. 내가 만약에 부모가 됐는데 자식이 입양아라면, 그 사실을 끝까지 알려주지 않는 게 좋을까 아니면 언젠가라도 알려주는 게 도리일까.
끊기빌런
2020-03-12
불타는소주
2020-03-12
끊기빌런
2020-03-12
끊기빌런
2020-03-12
은은한땀맛
2020-03-13
작은아기
2020-03-13
인터넷난민
2020-03-12 690
0
양부모닌들도 대단하다 자라면서 하나도 몰랐다니 애들 눈치 빨라서 근방 다 알던데 진짜루 지극 정성으로 키우셨나봄
옮긴이
2020-03-12 42
0
24년동안 등본 뽑아볼 일이..없나? 주민등록증이나 대학교입시?? 음..진짜라면 대단하신거같다
띵킹좀해
2020-03-12
cositan
2020-03-12
COSPO
2020-03-12 
2020-03-12 
유땡큐
2020-03-12 13
0
시네마극락
2020-03-12 48
0
도망간 아빠 쌍놈일세
분홍소세지
2020-03-12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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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씽ㅠㅠ 비슷한 상황이라 눈물난다 보험금들고 자기자식 버리고 간 그 쓰레기 밑에서 자라지 않고 사랑 가득 받으며 살아서 다행이다ㅠㅠ 정말 다행이야ㅠㅠ
뭐123
2020-03-12 52
0
아빠란 새끼가... 돈들고 튀렀다고.. 진씸 개쓰레기네
질색이일상
2020-03-12 54
0
낳는건 아무나 할수 있지만 키우는건 아무나 못함. 정말 존경해야할분들임
곧추발사
2020-03-12 15
0
아빠가 티비보면서 대수롭지않게 앞으로도 다를게 없다고 말하는거보면 진심이구나 싶다
직지신체요절단
2020-03-12 2
0
ㅠㅠㅠㅠㅠㅠㅠ 친아빠는 어디서 비문횡사 했을꺼임 그래야함
화난병이리
2020-03-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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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엄마 양아빠도 아니네! 그냥 엄마아빠네!
뿌지짖
2020-03-12 0
0
눈물날뻔 ㅠ
x아노
2020-03-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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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검머짐이랑 비교되네 ㅋㅋ
월급도둑J
2020-03-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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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 다른데 ....
이단심문관
2020-03-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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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에 넌씨눈이긴 한데 난 사실 시계가 아니다 그 짤 생각나네
블리냥냥
2020-03-12 137
0
어릴 때 저 사실을 알았으면 부모님 없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웠을 거고 저 집에서도 눈칫밥 먹고 자라며 정상적으로 못 컸을 거임. 그것도 스무 살 때 알려준 게 아니라 군대도 다녀오고 나름 인격적으로 어른이 되었을 때 알려준 게 정말 킬포다. 스무 살도 나이만 성인이지 인격은 애인 경우가 많음. 이제 자신이 찾아뵈어야 할 엄마도 알게 되었고, 자신을 자식처럼 키워준 양부모님께 감사할 수 있게 되었고 평생 우애 있게 자란 형제들도 있으니. 진짜 부모님은 안 계시지만 그에 비해 앞으로도 정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듯.
우마군신
2020-03-12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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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천사가 널 지켜준다.’ 내 동생은 천사가 되어 하늘에 있지만 동생의 아들은 내가 지킨다. 결국 천사는 본인인데... 대단하신 분이시네
비타3000
2020-03-12 7
0
ㅊㅇㅃ ㄱ ㅅ ㄲ
그래서콧구멍이몇갠데
2020-03-12 34
0
정학먹은비비
2020-03-12 29
0
에녹이란 단어에 드레이븐좌가 필요한줄 알았는데..ㅠㅠ
28사단
2020-03-12 3
0
좋은 부모님들이시네
목가리이장아들
2020-03-12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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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고 튄 아빠밑에서 컸다고 생각하면 끔찍함. 양어머니를 만난건 하늘이준 뭐 그런거 친아빠 떠난것도 하늘이준 선물
이나영좋아해
2020-03-13
면도하고다녀
2020-03-12 38
0
양아버지 양어머니 대단하시다 진짜 자식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공감할꺼다.아무리 내 핏줄 자식이라도 내자식이 아닌 사람들한텐 어쩔 수 없어. 대단하다 그리고 돈 들고 튄 시32발 새끼는 그 돈들고 얼마나 잘 살진 모르겠지만 두고두고 천벌 받을꺼다. 죽어서도 다음 생에도 죽을 만큼 고통받고 벌받고 살길 바란다.짐승만도 못한..
뭐래찌발
2020-03-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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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고 튄 새끼야...꼭 유병장수해라
3co2p
2020-03-12 1
0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해라 진짜 천사다
fhejwbdhiw
2020-03-12 7
0
아빠랑 형이랑 성이 다른데 의심을 한번도 안하고 살수가잇나...? 엄마성이랑 같아도 쫌 이상한거 아닌가ㅋㅋ
Deko
2020-03-12 0
0
와... 드라마같다..
둥근별리
2020-03-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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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네 ㅠㅠ 키워주신 부모님 대단 ㅠㅠ
소창아님
2020-03-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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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네...
이나영좋아해
2020-03-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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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나 졸린눈으로 화장실에서 읽었는데 마음이 울컥하네
오랄에몽
2020-03-1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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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랄. 눈물 나왔네
겨울사람
2020-03-1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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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따듯한 이야긴데 한편으론 슬프고 ㅜㅜ
박창이
2020-03-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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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대단하다는 말밖엔
인생던집니다
2020-03-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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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다
Kyotime
2020-03-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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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ㅠㅠㅠ 사무실에서 울게 만드네..... 효도하고 서로 아끼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
꽃무덤을위한자장가
2020-03-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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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야지
도일출
2020-03-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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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만 보던 모습이 한국에서도 ㅜ 피 안섞인 아기를 어떻게 저렇게 키웠을까...형제들도 몰랐을려나? 알아도 티안낸 형제들이었으면 집안 전체가 훌륭한듯
정혼
2020-03-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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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가족ㅠ
충남천안시토박이
2020-03-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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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날것같네
닭꼬치76
2020-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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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또 가슴 먹먹한 글이얀 ㅠ 작성자님 부모님과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