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노하우가 좋으신분들은 다른방법도 많이 알고

원래 이렇게 하는거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ㅎㅎ

이번에 좀 많이 알아보면서 살짝의 팁을 알려주려고 글을써



다들 직방, 다방, 피터팬 등에서 구하잖아?

근데 솔직히 이거 허위매물 엄청 많은거 다들 알고잇지?

가격좋고 방 좋은 진짜 매물은 올리자마자 거의 바로 연락와서 나가는 경우가 많더라고

나도 처음엔 이방 마음에 든다 하고 연락해보니 거의다 광고용 매물인 경우가 많았고

몇군데는 전화해서 말하니까

아 홍보용으로 올리신거 보셨구나 라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고



관심있는 지역의 방들을 일단 둘러봐

몇군데 알아보다보면 자주보이는 부동산이 있어

그 부동산에 일단 마음에 드는 방의 매물번호를 보고 연락해서 말해줘

80~90프로는 매물 알아보고 다시 전화해준다고 하고 좀있다 전화와서 받으면 나갔다고 한다


그럼 그때 다른방은 없냐고 물어보고

원하는 옵션들을 말하고 맞춰서 알아봐달라고해

예를 들어서 남향이라던지 주차타워 여부라던지 탑층이라던지

그러면 매물이 있다고 하면 그때 같이 다니면서 알아보면 돼



발품파는게 좋은곳 찾을 확률이 제일 높아

인터넷으로만 보고 가면 사진은 깨끗했는데 막상가니까 창문 앞에 건물이 있다던지

퀘퀘한 곰팡이 냄새가 난다던지 많이 다르더라고



부동산이 다방, 직방, 피터팬, 네이버부동산, 다음부동산 같은곳에 올리는거 말고 보유중인 매물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이렇게 발품 팔아서 뛰어다니니까 원하는 조건의 방을 찾아서 지금 잘 살고 잇어

7달 남아서 전세로 찾으려고 곧 옮겨야 하지만 그때도 아마 이렇게 찾게 되지 않을까 싶네

이상 팁 아닌 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