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03-18 21: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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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깎는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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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영상 1 기사랑 실랑이하는 본인, 애초에 카드기계는 켜져있기만하고 탑승지설정을 안해놨는지 카드가 인식을 못하고, 실랑이에 기사가 지쳤는지 탑승지를 키고 그제서야 인식하는 소리가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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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영상 2 여친놀러와서 데려다주는데 카드기계를 위와 동일하게 해놓음, 출발시간 전이라 기사가 자리에 없음
본문） 본인 부산살다가 3개월 전 쯤 김해 진영으로 이사왔음
읍이라 굉장히 깡촌이고 신도시래봐야 대여섯블럭 정도만 번화가고 주변보면 황량할 정도의 풍경임
깡촌이다 보니 시골아재아지매들 인성들이 요즘 흘러다니는 자료에서 보다시피 글러먹었음 정이라고는 안남아있음
난 프리랜서라 일받아야해서 부산으로 미팅다니고 여친은 부산살아서 이용하는 코스가 두개있는데,
하나는 버스타고 김해나가서 경전철타는거랑
두번째는 진영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문제의 시외버스를 타고 사상까지 직통으로 가는법이다.
당연히 두번째 방법이 더 빨라서 시외버스를 애용하는데
이새끼들이 4500원짜리 버스표 쳐팔면서 뭐 푼돈한번 챙겨보겠다고 현장발권을 계속 종용한다.
시외버스 잘 이용안하는 웃대인들은 모를수도있는데, 시외버스도 전 노선 카드사용가능이고,
설사 아닌구간이 있더라도 내가 타는 구간은 버스카드 사용 가능한 부분인거 경남도청 교통과에 전화해서 확인까지 받아냈다.
그리고 애초에 종점에서 한 정류장만 벗어나도 티켓내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거든.
일평생 부산살다가 깡촌으로 이사 온 나는 이런 떼법을 쓰는곳이 아직 남아있는것에 경악했기도 하고,
평소에 이런 말도안되는 이유들어가며 피해주는것을 극도로 혐오하기 때문에
경남도청에 민원도 두차례 넣고（전화상으로） 현장에서 매번 싸우는데 이 씨발 버스기사새끼들은 고칠생각을 안하네
아는동생 아버지 장례식장때도 진영와서 택시기사랑 존시나게 싸웠는데 진영으로 이사올생각있는 웃대인들은 마음고쳐먹자 여긴 맥도날드도 없다.
결론은 이런일 깡촌와서 몇번 안 겪어본 나로서는 지금 소보원, 캐쉬비 본사, 국민신문고 경남도청, 국민신문고 김해시에 각각 넣는방법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혹시 이런 사건 경험해본 웃대인있으면 어디어디에 제보가능한지 알려주길바랍니다.
+추가） 사건해결에 유리할 것 같은 정보들
1. 카드결제한다고 차액이 있거나 하지않음, 카드사에서 선수금이후에 부지관계자에게 환급되는구조라고 경남도청 관계자에게 전해들음
2. 버스기사들이 얘기하는 카드사용불가능한 이유는 "부지가 시 소유가 아니라 개인소유이기 때문" 매표소 장사도 부지소유주가 하는 듯
3. 버스 문에는 대짝만하게 카드 사용가능이라 붙어있음
4. 다른 정류장에서는 해당사항없음 시발점인 진영시외주차장에서만 현장발권 종용
+ 읍내 관계자들 다모아서 어그로 끌고싶은데 카드 안찍어준다고 걍 좌석에 앉아있으면 무임승차로 끌려감? 기계는 정상작동하는거 입증할수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