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03-19 13: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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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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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이게 왜 이제서야 나오니....ㅠㅠ;;;
나 초중고등학교 졸업한지 수십년만에 이런글이 나오네....ㅠㅠ;;;
진짜 이글이 맞는말인듯....선생님한테 이르면 자기 이익에 차질생긴다고 쉬쉬하거나 아니면 오히려 판 키워서 자기담당학급 시끄럽게 만들어서 가해자들한테 보복당하게 했는데....
부모님한테 상담해봤자, "니때는 다 그런거다"하면서 무시하거나 아니면 "왜 등신같이 맞고사냐?" 이런말이나 하면서 오히려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구....
증거모아서 경찰에 신고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인듯.....
참 참혹한 세상입니다, 약자들은 어느한곳 기대지도 못하고 자기몸은 스스로 지켜야 하는 세상이라니....
김ㅂ년, 듣고있냐??? 너말야, 너!!!!!
일틱스탠근훈
2020-03-1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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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영상을찍는다.얼굴을모자이크한다.올린다.
댄장국
2020-03-19 
닥터페퍼355mL
2020-03-19 2
0
+ 군대도 마찬가지로 적용 가능
유리시
2020-03-19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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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니때는 다 그런거다 라고 한다고요? 자식이 얻어맞고 왔는데? 국민학교때도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해연부
2020-03-19
유리시
2020-03-19
나보고대체뭘어쩌라고
2020-03-19
E구역의미친년
2020-03-19 
산기슭곰발
2020-03-19 
앵무새o
2020-03-19 1
0
아아..
웅냠냠o
2020-03-1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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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면서크는거라구요? 어디 한번 판사님도 같은소리하나 두고봅시다
태왕사심기
2020-03-19 2
2
중1때까지 남잔데 키 140못넘기니 학교폭력 혼자 뒤집어쓸 정도고 30대중반넘긴 지금도 그 트라우마덕에 대인관계 좀 어려운데 아무도 도움이 되진 않더라.... 그나마 다행인건 중1 여름방학때 폭풍성장시작해서 중1 끝날때 178 중2때 181 중3때 183까지 키가 커지고 무게도 80kg급 올라가니 아무도 안건들어서 그냥 혼자 학교생활 조용히 했음
2020-03-19 
막던지는놈
2020-03-1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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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하고 sns로 알리고 어떻게든 이슈화를 해야한다.
개쒀서죽준다
2020-03-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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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첨부터 자세하게 써놓은 글 있었는데 링크 와드 안해놨네.. 학부모 관점에서 확실히 인실좆시키는거 있었는데
그냥멍청이
2020-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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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시대는 경찰이 짱이지 난 중딩때 왕따 개념은 없었는데 괴롭힘 당해서 아빠한테 일러바치니까 쌈하는 방법 알려주더라..
모쏠도결혼가능
2020-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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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학교폭력의 경우 경찰서에서 학교로 의무적으로 연락이 가도록 되어있고 만 13세까지는 처벌도 안됨.
에리어트
2020-03-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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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학교때도 약간 그랬음 원래 투닥거리며 크는거다라는.인식 ㅇㅇ 학폭으로 난리나기 시작할 즈음이었는데 선생들은 선생대로 그렇게 책임회피하고 부모들도 괜히 내 자식이 문제있나 싶어서 피해자인데도 대충 넘기려하더라...나 그때 반장이었는데 내가 담임한테 몇번 말해도 잘 안듣더라 결국에 그렇게 방치되면서 폭력강도가 세지다가 미친 일진새끼 선넘고 안경쓴 애 눈 후려쳐서 유리 눈에 박히고 피해자 애 큰일날뻔함 눈알에 안박혀서 다행이지...그 정도 사단 나서 내가 애업고 보건실가고 난리나니까 그제서야 무슨 설문지 돌리고 부모 부르더라...그때부터 ㅈㄴ 학교 개쓰레기같았음
ouob
2020-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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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학교폭력 당할것을 염려하는 부모들은 어릴때부터 운동시킨다잖어
한달연봉2억
2020-03-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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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란 말을 들어도 주변 어른한테 믿음이 안가면 안믿는게 맞음ㅇㅇ 무조건 경찰에 넣어야된다
심심하면가끔와
2020-03-19 2
0
부모님이 좀 이상한거같은데 왜 맞고다니냐고 하면..? 울 아부지는 내가 병원비고 합의금이고 다 내줄테니 괴롭히는 놈 있으면 의자같은거라도 휘두르랬어..
Tilia
2020-03-1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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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음. 부모님이 한다는 말이 니가 걔들을 무시해, 니가 공부 잘하면 아무도 무시 안 해. 내가 공부 걔들보다 잘해서 따돌림 당했는데 무슨 소린가 싶었고 아직도 상처임. 그냥 부모님들은 무난하게 넘기길 바라시는 거 같아. 맞고 온 거는 아니고 그냥 여자애들 정치질에 치인 거긴 하지만. 상담쌤 잘 만나서 부모님 설득하시는데 상담 할 때마다 지금 힘든 거는 부모님이 아니라 얘인데 왜 당신들 방식을 고집하냐고 뭐라고 하셔서 결국 전학가고 행복하게 잘 살았어...
gil개똥87
2020-03-19 2
0
그렇다고 증거모은다고 괴롭힘 당하면서 참고 있으란건 아닌거 같고 그냥 즉각즉각 대처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당하면 학교에 알리고 보복 당하면 또 알리고 폭행 당하면 신고하고...지속적으로 알리는게 좋을듯. 혼자 끙끙대지말고
사람사본
2020-03-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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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땐 중학교때 핸폰 금지시킴 누가 경찰에 신고했었거든...
방배잉여킹
2020-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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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었는데 초3때인가 왕따 선생년 아무것도 안함 부모님이 혼냄 - 부모님이 학교에 말했지만 나아지는거 없음 , 시간 지나니 어찌오찌 해결됨
가레
2020-03-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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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위 해체 안 시키면 학교폭력은 절대로 해결 안 됨
엄청커다란곰돌이
2020-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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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증거 모을정도의 의지면... 폭력들어올때 반항하지 않을까???
엄청커다란곰돌이
2020-03-19
UN평화군
2020-03-19 8
1
학교폭력만 3년째 담당하는 현직 교사인데 글을 보니 여러모로 속상하네.. 도대체 교사가 학교폭력 쉬쉬하고 은폐해서 얻는 게 뭔지 좀 알려줘라. 오히려 은폐하면 엄벌 징계 들어간다고 교육청에서 매 학기마다 으름장놓는데... 실상은 학부모한테 전화를 하도해서 오히려 학부모가 이런 일로 전화 좀 하지말라고 핀잔주는 경우도 있어. 근데 어쩌냐 연락 안하면 나중에 어찌될지 모르는 걸.. 경찰 신고? 매우 좋아. 나도 적극 권해. 근데 어차피 경찰 접수되면 학교에도 바로 연락와서 학교 차원의 행정절차와 조치사항 다 병행돼. 진짜 방학이고 나발이고 밤낮없이 퇴근 후에도 몇시간씩 학생 학부모 하소연 들어줘도 결국은 학교 믿지 말라는 얘기. 결국은 적폐. 이러니 누가 같은 월급받고 학교폭력 업무하겟나.. 젊은 호구들, 나 아니면 누가 하냐는 착한 빙신들만 뒤처리하다가 번아웃 걸리는거지.
예서엄마
2020-03-19
안뇨오옹뚱
2020-03-19
하라아빠
2020-03-19 0
0
요즘은 학교에 말해도 경찰이 즉시 연락가게 되어 있음... 그거 안하면 문제가 크게 된다고 함. 감추는걸로... 왜 아냐면 -_- 2년전에 하라 학폭으로 신고 들어갔는데 거의 실시간으로 경찰로 연결됐었음. 학교 담당 경찰관이 있어서 연락안가면 안되고 이후 . 담당변호사까지 붙어서 학부모회까지 붙고 위원회 열림.. 그와중에... 내가 한게 거의 없고 위원회에 참석한것만.. 애들 징계가 단위가 있는데 어떻게 할건지. 상황에 따라 전학조치까지 가능하더라. ... 다만 사안에 따라서...의 문제긴하지
하라아빠
2020-03-19
하라아빠
2020-03-19
블루랑
2020-03-19 1
0
부모님한테 우선 알리고 알려도 아무도 안도와준다면 저렇게 하세요
화형
2020-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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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랬지
뭐왜시발
2020-03-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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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알려야지 당연히 담임한테말하고 교감 교장한테 말해야해. 근데 그 전에 112가서 사건 접수하고 시작해. 그래야 못 덮어. 관리자들 중에 조용히 쉬쉬 덮으려는 사람 많아
갓오징어
2020-03-19 1
0
어른들 절대 믿지 말라는 현실이 참 씁쓸하다ㅠㅠ 괴롭힘 당하는 아이는 혼자 싸워야 하는구나.. 이건 괴롭히는 새끼 다음으로 어른들 잘못이다
큐이디
2020-03-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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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변호사 선임하세요(재정적인 여유가 있다면) 요즘 변호사 비용 은근히 저렴합니다. 하지만 파괴력은 막강할거에요!!
큐이디
2020-03-19
순수하긔
2020-03-19 1
0
걍 선생들 부터가 학생이 학폭 관련 얘기하면 바로 경찰 부르면 안 되나? 캐나다 같은 경우만 봐도 바로바로 경찰 부르니까 학폭의 ㅎ도있을수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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