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차 본사에서 배민 요기요를 통해 할인 쿠폰을 뿌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네고왕의 경우엔 이 이벤트보다 몇 배로 더 팔림

물론, 그에 맞춰서 물품을 많이 받기도 하지만 '네고왕'은 점주들이 처음이다보니 매입 때 조절을 실패하는 점주들이 많음

우리도 장사 초기 오픈빨 + 네고왕이다보니까 물품을 300만 원어치 더 시켰어도 기본 품목이 다 떨어져버린 거야

그래서 조기 종료 때리고 다른 지점한테 연락해서 매입 날짜 이틀 남았으니 조금이라도 빌려줄 수 있겠느냐 물어보고 타 지역 여러 지점 돌면서 받아왔었음

그 다음 낭 문 열긴 했는데, 사람들은 할인해주기 싫어서 일부러 문 닫았다고 그러더라고 그때 좀 마음이 아프더라...

본사에서 얼마나 대주느냐가 문제인데 우리의 경우엔 다른 이벤트 때도 많이 대주고 있어서 점주들 부담은 크게 없었음

우리야 오픈한 지 얼마 안 됐으니 홍보는 잘 모르겠고 다른 지점들은 단기적으로 좋았다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