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이직 너무~~ 하고싶어서 엄청 준비해서
결국 결정이 났는데 인사팀쪽에서 날 너무 똥차취급해 ㅠㅠ..
합격통지 받고 계약서 써야되는데 갑자기 인사담당자 병가라고 해서 2주 기다렸거든.
월요일에 연락올줄알고 기다렸는데 연락없어서 화요일에 연락했더니 병가 끝났는데도 연락을 안했더라고.. ㅠ
이제 싸인 하는것만 남았고 계약서가 일반 근로계약사랑 좀 달라서 필요없는 부분 계약서 수정 가능하냐고 하니까 안됀다. 월급협상도 없다. （1차 면접때 얘기했고 오퍼 진행되면 다시 얘기하자고 함） 시간 약속 잡을때도 내가 언제 괜찮은지는 모르고 항상 자기 편한날 얘기함.
새로 시작하는 일은 경력에도 도움되고 빡세도 나한테 좋을것 같은데 시작도 하기 전에 인사과에서 이래서 너무 고민된다. ㅠㅠ
시작도 하기 전에 나를 똥차 취급하는 회사 인사과.
이직 하는게 맞을까??
원래는 계약서 싸인하고 퇴사하는게 맞는건데 이놈들이 하도 빨리 일 시작하면 좋겠다고 해서 이미 퇴사통보했거든.. ㅠㅠㅠ
내가 여기 안간다고 하면 다시 더 짧은 시간안에 이직 해야할것 같아서 좀 압박..ㅠ 이직할때도 맘고생 심했어서 다시 준비하고 싶지 않은데 ㅠㅠ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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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잇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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