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05-23 2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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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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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를 먹으며 가족 외식중 TV에 군대뉴스가 방송.
군입대를 앞둔 하모 군（20）, 신세한탄.
모 여사（48）: 요즘 군대 뭐가 힘들다고 찡찡거리느냐,
해병대로 가라. 맥여주고 재워주고 돈도주는데 왜 안가는줄 모르겠다. 발언.
여 동생（18）: 엄마, 이상한 소리하지마라, 그런말 다른사람앞에서 하면 욕먹는다. 강제로 끌려가는 남자들 불쌍하다. 발언.
이 사건을 계기로 어머니에겐 어버이날때 드린 카네이션 압수, 월급받고 사드린 내복압수, 할머니한테만 용돈드릴예정.
여동생에겐 칭찬을 담은 옛날통닭과 콜라 1.25를 증정.
팬아메리칸항공
2020-05-23 
10
0
여동생이 말 잘하네ㅋㅋ
덕봉스님
2020-05-23 259
0
형님.....여동생을 주십쇼
인종차별주의자
2020-05-23
후레자석
2020-05-23
머리에꼈어
2020-05-23
유즈엘
2020-05-23
인정많은남자
2020-05-23
반사회적안면장애
2020-05-23
아가리좀합시다
2020-05-24
밥냐옹사랑함
2020-05-24
한다무조건한다
2020-05-24
우리원딜뭐하냐
2020-05-23 2
0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kjmno0
2020-05-23 1
0
먹여주고 재주고 돈도주고 운동도시켜주고 청소도시켜주고 군장도메게해주고 행군도하게해주고 가스먹여주고 바보만들어주고
손블링
2020-05-2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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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다음달이 여동생 생일이라는 것이 밝혀져...
윤열이
2020-05-2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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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분이 말 이쁘게 잘하시네
형저처음인데
2020-05-23 0
0
시대의 양심이시다
인종차별주의자
2020-05-23
패럿맨
2020-05-23 1
0
처남
아기고라니
2020-05-23 2
0
와 여동생 이쁘다 마음이
2020-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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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갤
2020-05-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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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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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게르한스
2020-05-2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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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하셨음 ㅆㅇㅈ인데ㅋㅋㅋ
너방구꼈냐
2020-05-23 0
0
여동생에게 무수한 악수요청을 했어야지
러버덕
2020-05-23 1
0
편해지고 좋아진거 맞긴한데 더 좋아져야함. 시발 수통좀 ㅜㅜ
예비군테러
2020-05-23 4
0
울 아버지 때 군생활 4년인데 대학물 먹으셔서 36개월 하시고 전역 한달남기고 전두환이 쿠데타 일으켜서 두달인가 군생활 더 하셨는데 아빠가 볼땐 지금 당나라 군대 맞음
블루칼라
2020-05-2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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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훌륭한 여동생의 오빠가 웃대인이라니...
보다보니
2020-05-23 1
0
으구 아가가 마음이 이쁘네
말라드
2020-05-23 3
0
군대 많이 편해졌지, 많이 좋아졌지. 근데 강제로 끌려가서 1년 반동안 고된 일 하는 건데 더 좋아져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냐? 당사자인 남자들마저 이런 대우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국가정보국
2020-05-23 1
0
많이 편해졌어도... 강제로 끌려가는건데 대우를 더 잘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오티누스
2020-05-23 1
0
편해졌지 근데 억지로 끌려가서 최저시급도 못받는데 편한게 옳은걸까 힘든게 옳은걸까
누들스
2020-05-23 2
0
이승만 정권 기간 연간 비전투손실 사망자 수 약 2000명, 박정희 정권 기간 동안 사망자 연간 약 1500명, 전두환 정권 동안 연간 군내 사망자 약 800명, 김영삼 정권 동안 얀간 약 300명 등 옛날 군대는 말도 안되게 주옥같았어서 그러시는듯
엄준식
2020-05-24 3
0
엄
크미
2020-05-24 100
0
엄마(대위전역):요즘 군대가 군대니? 라떼는말이야~
흰색이고희고백색곰
2020-05-24
크미
2020-05-24 
죽여드립니다
2020-06-04
BAKETAXI
2020-05-2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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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나 환경은 나아졌지만 자유가 없다는게 힘든거임. 편의점 알바도 강집에 못가고 1년 반동안 강제로 시키면 사람 미침.
언제나이곳에서
2020-05-24 0
0
짤뭐냐ㅋㅋ
가면뒤에복면
2020-05-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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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착하네
붕가슉슉
2020-05-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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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본 의식주 다해줌 정신적으로 ㅈㄴ 스트레스받음 운동할수있음 건강해짐 삽질 배움. 특기하나씩생김(사회에서 못쓰는게 대부분)
내아뒤누가써
2020-05-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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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행정병?
유로트럭
2020-05-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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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은 자식한테 걱정말라고 응원하는 차원으로 그런거지 속마음은 아들과 같을걸 학대부모 아니고서야 찐으로 그러시질 않는다. 울 엄니도 논산에서 요즘 니네아빠때처럼 힘들지도 않고 할만한거 아니냠서 막 나 놀리시다가 헤쳐모여라 하고 한바퀴돌고 집가는길에 내내울으셨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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