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홈플러스는 나랑 안맞나봐 [10] |
2025-03-03 14:39:19
ⓞ 추천
ⓤ 단축URL
|
10
1,281
미숙해도사랑해
|
광어회 종잇장처럼 썰어서 아슬아슬 겹쳐놓는 스킬땜시 한 번 개빡쳤었지
가격 보고 왔는데 계산할때 가격달라서 얘기했더니 내가 눈까리가 삔것처럼 우기는거 다시 쫒아가서 물품가격 확인하러 갔드만 가격표 딱 떼서 바꾸려는거 딱 걸려서 개빡치게 했었지
또 계산 지들이 잘못했던 건도 있었지
얼마전에 홈플러싀 시그니쳐 편육 샀다가 항생제 주사바늘 나왔었지
등등..
홈플러스는 가깝지만 어지간해선 잘 안가는데
삼삼데이라 할인 많이 하고 딸기도 3990원이래서 할인품목 사려고 가봤더만
지들 무슨 브랜드 한돈이니 그런거 50프로 할인한다 붙여놨는데 그냥 일반 삼겹살 가격이고
좀 싼거 있길래 보니까 걍 보리먹은돼지라고 수입산 돼지뿐이고
딸기는 하나도 없고...
딸기라고 있는게 저 킹스베리뿐... 14990원인데 몇몇 카드로 결재하면 5천원 할인이래서 9990원.
딸랑구 딸기랑 햄버거 사준다고 데려간거라 그냥 구입.. 이참에 비싼 딸기 맛이나 보라고...
딱히 뭐가 필요해서 간게 아니라서 저 딸기랑 애들 음료수 두 개. 햄버거 2인셋트만 사왔네.
결론은.. 역시나 홈플은 내인생의 로또여. 안맞아도 오지게 안맞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