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유경험자의 생생한 후기... [54] |
작성 2020-06-17 17: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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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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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매는 이틀 유도분만 시도하다가 결국 재왕절개했어용..ㅠ
마취깨고 정신이 들고나니까,
너무 아파서 애기가 잘태어났나 하는 궁금증이나 걱정보다도
너무아프다고 진통제 더 놔달라고 울고 소리지르고 난리였네요ㅠㅠㅠㅠ
심지에 켈로이드라 배에는 제왕절개 자국이 뽜앟!
따지리?
2020-06-17 21:55:15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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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나라맥딜리버리
06-17 22:03:14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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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진짜 옛날에 애 낳다 엄마 돌아가는 설정같은게 이해가는것 같음..
이동
병풀
2020-06-17 23:02:27
58
0
얘들아 미리 겁먹지마..출산도 케바케 사바사라.. 나처럼 오? 별로안아픈데?하면서 낳는사람들도 꽤많아ㅋㅋ 난 분만실에서 호호 웃으면서 애낳은 아줌만데ㅋㅋㅋ(친정엄마가 아파서 실성한줄알았다고함ㅋㅋ) 근데!!!!! 육아는 케바케 사바사가 아니라 100퍼센트의 확률로 조오올라 힘드니깐 그건 잘 기억하도록....출산.. 그것은 육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임ㅋㅋ
이동
유리멘탈잉어
2020-06-17 3
0
울엄마 진통 거의 꼬박 하루했는데 겁나무섭네 하......
이시아lll
2020-06-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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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몰래흐르는눙물
2020-06-17 5
0
고생 많으셨습니다!! 엄니들 힘내시길!!
딸부자집막내아들
2020-06-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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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ㅠㅠ
김미라클
2020-06-1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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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악 손에 힘빠지고 사타구니 시큰하다 효도해야지ㅠ
민트맛사탕
2020-06-17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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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지매 나도 같은 경험했넹! 나도 유도ㅡ17시간 진통ㅡ양수바닥ㅡ수술하자ㅡ졸리실거에요ㅡ돩ㅡ사진으로 애확인ㅡ아파ㅡ진통제주세요 겪어봤오! 지금 둘째 가졌는데 닥치고 수술할거임.
네페르피트o
2020-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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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은 정말 대단하시다
따지리?
2020-06-17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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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아빠
2020-06-17 
aoyamaki
2020-06-1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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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와이프 첫째는 걱장도 많고 출산때 고생도 많이헸는데, 둘째는 감 잡았다고 의연하게 병원가서 두시간만에 뚝딱 낳드라.
Perere
2020-06-17
조개는맛있어
2020-06-17 2
0
꼬매는거 진짜에요 ?!....... 정말 대단하네요 엄마가 ㅠㅠ
행복의나라맥딜리버리
2020-06-17 58
0
이런거보면 진짜 옛날에 애 낳다 엄마 돌아가는 설정같은게 이해가는것 같음..
2020-06-17
실직중인사탄
2020-06-17 16
0
어머니들 역시 위대하셔
테니스라켓
2020-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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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사도 케바케인데 강남산부인과 사건이후로 내주변사람들은 다 남자의사찾음
꽃님이한가득
2020-06-17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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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오는 게 좀 이해되네...
정열맨의아들
2020-06-17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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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더 대단한건 할머니들. 그 시절 제대로 된 몸조리환경도 아닌데, 5남매 줄줄이 낳으신거 생각하면 진짜 존경스러움. 게다가 다섯 정도 낳으신 분들은 거진 10년간 임신한 상태로 생활하신다는거. 추가로 경악할 사실은, 그렇게 몸 상하는 출산을 적어도 세번은 하셨을 할머니들이 할아버지들보다 평균 수명이 7 년정도 더 긴거...
행동파
2020-06-17
박심슨
2020-06-17
옵빠이러지마
2020-06-18 
공감하는애
2020-06-17 10
0
아...애기 낳고 잘 키우는거 꿈인데 웃대인이라 너무 다행이다... 난 모태.......
힘내라내인생아
2020-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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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이프랑 같네요ㅋㅋㅋ 켈로이드성 피부에 진통하다 결국에 제왕절개.. 정말 엄마는 위대합니다!
똥꼬에납땜중
2020-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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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위대하다..
전전두엽
2020-0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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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후기 와드
없는닉이뭘까요
2020-06-17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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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에서 양수터지고 짐싸서 병원가서 한시간 내로 낳았는데,, 의사말로는 거저 낳은 케이스ㅎㅎ 내가 생각하기에도 낳는건 어렵지않았음 애낳기전에 힘주기연습 2번 하는데 애 머리가 나와서 의사를 엄청나게 다급히 불러와서 받음;; 애낳는건 쉬워서 10명도 낳겠는데 뒤에 후처치가 진짜 고통이었음 애 낳는걸 쉽게 낳으니 정신이 그대로 있어서 꼬매고 배눌러서 안에 고인거 빼내고 똥꼬 나온거 집어넣어주고 하는데 진짜 끔찍하게 아팠음ㅠㅠㅠㅠ 체력이 좋아서 그런지 애낳고 걸어다니기도 잘 하고 먹는것도 잘 먹고 다 괜찮은데 이가 엄청 안 좋아졌고 치골접합부가 15년 지난 지금도 시큰거림 직수에 실패해 9개월만에 분유먹인것도 좀 후회됨;; 신생아때부터 밤에 잠을 안 자서 사람을 괴롭히더니 여전히 잠투정과 밤에 잠을 안 자서 속썩임ㅋㅋ
없는닉이뭘까요
2020-06-17
사랑평화지혜
2020-06-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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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째는 것보다 아퍼서 잘 모른다니 ㄷㄷㄷㄷㄷㄷ
없는닉이뭘까요
2020-06-17
사랑평화지혜
2020-06-17
달래가달래달래
2020-06-18
크어어퍽예아
2020-06-17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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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남자가 많이 벌든 여자가 벌든 한명은 돈벌고 한명은 집안일하는게맞는데 맞벌이 안하면 먹고 살 수 가없는 세상이니 애를 안낳지
콜라사이다중독
2020-06-17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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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이 너무 심해서 마취도 안하고 회음부 가위로 자르는데도 아픈지도 모르더라....
막시무스325
2020-06-1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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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심 개아프겠다 ㄷㄷ 난 저거 못하곘서요...
로즈힙
2020-06-1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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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자연분만했음 진통도4시간정도밖에안하고 근데둘째는 나랑 비슷하네 나 유도분만 2번 실패하고 제왕함 41주6일에 애기방뺌 켈로이드피부라 지렁이기어다님 제왕은 할게못되더라 회복하는데 오래걸리고 수유도제대로못한듯 ㅠ
병풀
2020-06-17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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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미리 겁먹지마..출산도 케바케 사바사라.. 나처럼 오? 별로안아픈데?하면서 낳는사람들도 꽤많아ㅋㅋ 난 분만실에서 호호 웃으면서 애낳은 아줌만데ㅋㅋㅋ(친정엄마가 아파서 실성한줄알았다고함ㅋㅋ) 근데!!!!! 육아는 케바케 사바사가 아니라 100퍼센트의 확률로 조오올라 힘드니깐 그건 잘 기억하도록....출산.. 그것은 육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임ㅋㅋ
고결하다
2020-06-1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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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 나두 두 달 남았는데ㅠㅜㅜㅠㅠㅠㅜ 너무 무서워 제왕을 결심하고 갑니다 ㅜㅜㅡㅠㅠㅠㅜㅠㅠㅠㅠ
병풀
2020-06-18
고결하다
2020-06-18
브이피스
2020-06-1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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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세살..120 일 아기 둘 키우는 아저씨입니다...낳는게 시작이에요....그런데 끝이 안보여요...살려주세요, ,
로얄코펜하겐
2020-06-18
태형이귀여워
2020-06-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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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ㅡㅜ만약에 애낳는다면 제왕절개하고싶다 저건 정말 트라우마 남을거같아
아마레또
2020-06-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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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 애낳고 키우는게 육체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어렵지만 그걸 다 잊게해줄만큼 정말 큰 기쁨을 가져다준대서 ... 잘 못해드려 죄송하면서 아기도 낳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ㅜㅜ 근데 아기만들 사람이없네 ㅎㅎ
개불알꽃
2020-06-18 1
0
엄청나구나‥‥ㄷㄷㄷ
크앙크앙크앙
2020-06-1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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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진화 왜 이따위로한거지 ㅈ간.....
웃내기
2020-06-18 1
0
흑 엄마한테잘해줘야겠다 이런거보면 애낳기무서워ㅠㅠ
AKAMaria
2020-06-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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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허리진통으로 이틀동안 끙끙대느라 죽는줄 알았는데 둘째는 첫째 유치원 댕기는거 수발들다보니 혼자 4센치 열려서 급 입원당하고 그 날 저녁에 낳음. 걍 배가 좀 싸했는데 둘째니까 좀 이상하면 병원오라은걸 하도 강조하길래 큰 애 등원시키고 털래털래 갔다가 의사가 입원시킴.
뮤즐리
2020-06-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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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음부절개 생살을 그냥 가위로 싹둑 하는데 진통이 더 커서 마취도 안한다고 하니까 애낳을때 왜 생 살을 자르냐고 주작치지말라고 빼애액 했던 웃대인 생각난다. 병림픽하다가 나보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말라고 존나 비웃길래 그냥 내가졌어 니말이 맞아 하고 말았었지
가이거카운터
2020-06-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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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청 둔해서 거의 안울었다고 함 동생도 마찬가지고..
웃자굳
2020-06-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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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하다...대한민국의 모든 산모와 어머니들 모두 응원합니다!!
뿌루빵빵구
2020-06-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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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아기때 하루종일 안깨고 자서 엄마가 죽은줄알았다는 내가 효녀다
응원하는웃대인
2020-06-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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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건 남자도 성교육때 배워야 한다ㄷㄷㄷ 보기만해도 아픈데...ㄷㄷㄷㄷㄷㄷ
하루에소주세병
2020-06-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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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yeo임
2020-06-1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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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낳는걸 잘몰랐는데 이게맞는거라면 너무 가혹하고 마음아프다 아기낳는게 이렇게 힘들고 아픈거라니 ㅠ
옵빠이러지마
2020-06-1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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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는 자꾸 나 낳을때 콧구멍에서수박 꺼내는 느낌이었다고 겁준다.,..입덧도 너무심해서 창자가 토해지는 것 같았다고하고.... 엄마 사랑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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