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정말로 귀찮았으니깐... [1] |
2025-04-26 19:55:50
ⓞ 추천
ⓤ 단축URL
|
1
72
자폭의가아라s
|
제대로 볶은게 아니라 거의 대친 애호박,
국에서 대충 건져낸 콩나물, 망친 김에 올라간 후라이...
여기까지는 평범한 비빔밥이지만
우하단에 보이는 저 주황색의 무언가,
김치입니다. 소분해 먹고 씻기 귀찮아서...
일반적으로 먹는대로 간을 했는데 김치 넣을때
국물이 생각보다 더 들어갔는 짭습니다.
아아-, 친구 어머니가 보내신 총각김치를 나눠받았다면
그나마 든든하게 챙겨 먹었을텐데 유감입니다.
꼬다리 안 먹고 모으는 중이던데 그거라도...
원래 꼬아리 안 먹는 놈이니까 비빔 국수 해먹게 그거라도 줬으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