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뭔가 이번에도
네이밍을 뭔가 잘못한거같은데...
아무튼 역사에 관심은 많지만
역사쪽 직종은 당연히 아니고
다들 알고있는거와 다를수있으니
지적은 언제나 환영!
저번에는 임진왜란쪽을 이야기했었고
이번에는 여말 선초쪽을 다루려고해
년도나 이런건 내가 정확히 알지못하고
정확한 내용전달보다는
그냥 쉽게 이야기하는걸로 하는거니까
걍 킬링타임용으로 봐주었으면해
알다시피 우리는 몽고
다시말해서 그 당시 원나라의 부마국이였어
다들 역사를 배울떄
우리는 속국이 아니였어!
부마국이였던거지 속국은 아니야!
라고 하지만
（비슷한 예시로 조공국）
우리는 현실적인걸 알아야해.
애초에 속국이 아닌
독립국이라면
우리가 왕 즉위에 대해 허락을 받고 안받고
이럴 이유가 전혀없겠지.
근데 이건 생존전략일뿐
부끄러워할 역사도 아니지만
다시는 있어선 안될 역사일테지
아무튼
그 당시에 공민왕은 이 빌어먹을 고리를 끊고자했어.
당연히 부마국이라고 했잖아?
마누라도 원나라 공주였겠지
근데 이 공주는 참 고맙게도
원나라 편이 아니였어
자신의 공주 직위보다는
남편의 의지를 더 응원했던 사람이였지.
게다가 플러스!
원나라의 힘이 많이 약해지기 시작해.
모든 제국이 마찬가지지만
시대를 아우르는 영웅이 태어나 제국을 만들지만
자식까지 그 영웅이란법은 없거든
그리고 자식이 한명이면 모를까
여러명이다?
더더욱 심하겠지.
우리 형제들도 보면 아이스크림 하나도
서로 뺏겠다고 싸우잖아?
아무튼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과 함께
짜잔!하고 나타나는 나라가 있었으니
그게 명나라야.
원과 명의 대립을 틈타
공민왕은 정말 많은것을 실행해
공민왕의 공과 과는 너무 확실해서
사실상 역사적 호불호도 많이갈리는 타입이야
근데 문제는
공의 기간보다
과의 기간이 길었다는거..
일단 우선 공의 시간이야
쌍성총관부（그냥 북부지방이라고 할께）를
수복하고
친원파를 쫓아내려고 노력하지
그리고 신진사대부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려고 노력을 정말 많이해.
그렇게 고려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있었어.
그리고 아까위에 이야기 한
동북면 북방지역에
한 청년장수가 슬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는데
뭐 너희가 들어봤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성계야.
뭐 그런 장수가 하나있어
나중에 계속 나올거야
그렇게 많은 개혁을 하던와중
이제 공민왕의 공이 과로 넘어가는 순간
바로 노국공주가 죽어.
근데 이게 슬퍼도 너무 슬펐던거야
이게 우리 보통 슬퍼서 납골당 모시고
49제 지내고
이정도가 아니야
궁궐만한 절을 짓기 시작하고
공주의 명복을 빌지
자 근데
지금은 외주를 주고
비용을 주고
건물을 짓겠지?
근데 그 당시는?
당연히 백성들이 동원이 되었겠지
그럼 그 백성들의 마음은
어떘을까?
아이구...마누라 잃은슬픔이 오죽하면..
이런사람이 많았을까?
아니면
ㅅㅂ 왜 지 마누라 쳐죽었는데 우리가 이 고생을 해야해?
가 많았을까?
나였다면 후자였을듯
암튼 그러던 와중에
이런 공민왕을 죽이는 자가 나타나지
그게 바로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오는
홍륜이야
사실 홍륜이 왜 공민왕을 죽였는지는
여러설이 분분한데
그거까지 다루면 이야기가 길어지니 패스.
그리고 그 후에 아재들이 말장난치는
우왕~~~
하는
우왕이 즉위하지
아무튼 사전설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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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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