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11: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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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10년차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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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아빠 탕수육 먹고싶어~라고 했었다.
응~ 퇴근하면서 내가 포장해올께~
아니~ 냉동실에 있어~~
와이프가 잠시 여행중이라 당분간 우린 먹고싶은것들로 먹는중인데~
착한 우리 첫째는 벌써부터 아빠 주머니 사정도 걱정하나 보다...기특한데 아빠는 슬프네..
퇴근길에~짜장면이라도 포장해와서는~
냉동탕수육 에어프라이기 돌려서
먹는다.
2개 곱베기면 3명이서 먹어도 남는다.....
20년전에는 나혼자 두개도 먹었는데... 이제는 배가 작아진것같다.
주말에또 일찍 출근이라
일찍 잠들기위해 소주 한잔 곁들였다.
그리고~
이젠 단무지보다 김치가 맛있네~
파김치 무김치~ 요게 짜장면에 너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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