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은 인종차별의 해결법으로 인종적인 관점을 떠나 너와 나, 개인 대 개인으로 보자고 하셨음.
과거 백인들이 ‘비하’의 목적으로 ‘흑인’ 분장을 했던 일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도 있지만 이번엔 확실히 다르다고 생각함.
어디까지나 의정부고 학생들은 ‘관짝소년단’ 분장을 한거고 ‘흑인’ 분장을 한게 아니잖음?
단순히 ‘동양인’ 처럼 보이려고 눈 찢는것과 코스프레할때 ‘bts’ 처럼 보이려고 작고 긴 눈으로 화장하는건 서로 다르듯 말장난 같이 보이겠지만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함.

‘동양인’이 ‘흑인’ 분장을 한게 아니라 ‘고등학생들’이 ‘인터넷 스타’ 코스프레를 했다고 생각하면 관짝소년단 리더가 sns 에서 인정해준 순간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