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사람을 죽인다면 어떻게 숨길거야 [114] |
작성 2020-08-08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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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85,622
김호세크리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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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보다 질문한 놈도 수상한데요
만약 사람을 죽인다면 어떻게 숨길거야 [114] |
작성 2020-08-08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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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세크리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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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보다 질문한 놈도 수상한데요
피즈아
2020-08-08 19:47:19
300
0
음.. 그냥 먹어 없애면 안됨?? [21]
이동
운수J
2020-08-08 
예쁜말만해요
2020-08-08 21:11:55
514
1
요새 들어오는 신입들이 흔히 하는 착각 중에 하나가 산에 묻거나 바다에 버리면 그걸 누가 알겠어? 하는데.... 제일 중요한건 시체의 유기가 아니라 살인의 무관성을 입증하는거다.... 대부분의 살인사건은 시체를 발견해서 살인범을 찾는게 아니라 살인의 정황을 통해서 범인을 찾고 그 다음 범인 입을 통해 직접 어디 시체를 유기했는지를 찾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누군가를 죽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시체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심하기 전에 미리 알리바이를 준비하고 그 사람의 실종, 살해와의 무관성을 입증하기 위해 준비하는게 좋음.... 그럼 시체가 발견되고 말고는 큰 의미가 없어짐. 그래서 독을 쓸때도 즉사독, 치명독 이런게 아니라 합성독(두가지 다른 독이 만나 효과를 발휘)이나 누적독이 훨 좋은 거임.. 쨌든 요새 신입들은 학원에서 뭘 잘못 배웠는지 시체 유기 방법만 고민하던데 그것보다 나와의 무관성을 입증하는게 제일 중요하단걸 까먹고 있다는게 참 개탄스럽다 [32]
이동
하1지마
2020-08-08
economist
2020-08-08 20:36:15
48
0
예전부터 이런거 볼때 걍 궁금했는데 그냥 곰탕 마냥 푹 고아서 뼈 으스러트려서 가루로 만든담에 화장실에 흘려보내면 못 찾지 않나? [4]
이동
yslbeach
2020-08-08 
CuteG0
2020-08-08 19:39:55
2
1
이런글이니까 말하는거지만 막 염산 같은걸로 녹여서 바다에다 뿌리면 못찾을지도.. [7]
이동
볼사랑해
2020-08-08 
뽀뽀왕
2020-08-08 4
0
대단한데
데드보이
2020-08-08 0
0
지능범인데? ㅋㅋㅋㅋ
깜부기균
2020-08-08 0
0
우와 똑똑혀,,,
위대한댕댕이의친구
2020-08-08 1
0
무섭;
민초맛있어
2020-08-08 3
0
ㅋㅋㅋㅋ 지능범이구만
깡촌으로가볼까
2020-08-08 34
0
질문자 _ 경찰 답변자 _ FBI 서로 함정수사중
CuteG0
2020-08-08 2
1
이런글이니까 말하는거지만 막 염산 같은걸로 녹여서 바다에다 뿌리면 못찾을지도..
말자하버프좀
2020-08-08
볼사랑해
2020-08-08 
안녕해결사가왔어
2020-08-08
칼국수에칼추가요
2020-08-08 
카에라
2020-08-08
던전속사전예약
2020-08-08 
카페모카큰거주세요
2020-08-09
피즈아
2020-08-08 300
0
음.. 그냥 먹어 없애면 안됨??
전데용
2020-08-08
운수J
2020-08-08
탈주장인이타치
2020-08-08
냄새킁킁
2020-08-08 
미무라카나코
2020-08-08
전데용
2020-08-08
때론부드럽게
2020-08-08 
대화명사용중
2020-08-08
눈팅4년만에가입
2020-08-08
모르스부호
2020-08-08 
깐느토박이
2020-08-08
88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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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김할배
2020-08-08
프로지각러
2020-08-08
귀요미아조씨
2020-08-08
콰지
2020-08-08
미차리
2020-08-08
수면제1인분추가요
2020-08-09
아조씨와비밀친구
2020-08-09 
님도치셈돈오름
2020-08-09
하양꿔양이
2020-08-09 
엘울레슈판
2020-08-09 
2020-08-08 
에비츄의여주인님
2020-08-08 40
0
그것도 기억난다 땅 깊게파서 사람을 먼저 묻고 반틈정도 흙덮은다음에 죽은개 묻어두면 그냥 반려견 묻어둔거라 생각해서 더 안판다는거...
전데용
2020-08-08
쿠마키치쨩
2020-08-08
앱또적인힘으로
2020-08-08
유두놀이
2020-08-08
김서호안데르센
2020-08-08 0
0
어우씨 순간 김호세님 제 이름이랑 같은줄 착각해쓰요;
doctorNo
2020-08-08 1
0
난 도시에 하나밖에 없는 산에다가.
방금가입했어
2020-08-08 0
0
토막내서 바다에다가 버리는 게 베스트인 듯
크리아나
2020-08-08 46
0
장난전화 추적해서 들키는게 더 확률 높은거 같은데
economist
2020-08-08 48
0
예전부터 이런거 볼때 걍 궁금했는데 그냥 곰탕 마냥 푹 고아서 뼈 으스러트려서 가루로 만든담에 화장실에 흘려보내면 못 찾지 않나?
직장이위험해
2020-08-08
economist
2020-08-08
yslbeach
2020-08-08
이게나라야
2020-08-09
에너자이저메가톤
2020-08-08 0
0
포도밭이야기에서부터 생각한건데 ㅋ
긍정적이놈
2020-08-08 0
0
스트레스 해소 꿀팁 ㅇㄷ
너그러운사람
2020-08-08 24
0
저도 가끔 이런생각해봤는데 안들키는게 힘들것같더라고요 . 엄청 무겁고.. 숨기려면 헤체해야하는데 작은 생닭손질도 뼈가질겨서 집에서 쓰는 칼로는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멘탈붕괴...ㅠㅠ
염지2
2020-08-08 8
0
그냥 양심적으로 감방가자
갈비맛커피
2020-08-08 0
0
.....와우
거칠은손을내밀며
2020-08-08 0
0
기괴한 아이디어 ㅇㄷ
전에몰랐던거
2020-08-08 26
0
안죽이면 해결
예쁜말만해요
2020-08-08 514
1
요새 들어오는 신입들이 흔히 하는 착각 중에 하나가 산에 묻거나 바다에 버리면 그걸 누가 알겠어? 하는데.... 제일 중요한건 시체의 유기가 아니라 살인의 무관성을 입증하는거다.... 대부분의 살인사건은 시체를 발견해서 살인범을 찾는게 아니라 살인의 정황을 통해서 범인을 찾고 그 다음 범인 입을 통해 직접 어디 시체를 유기했는지를 찾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누군가를 죽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시체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심하기 전에 미리 알리바이를 준비하고 그 사람의 실종, 살해와의 무관성을 입증하기 위해 준비하는게 좋음.... 그럼 시체가 발견되고 말고는 큰 의미가 없어짐. 그래서 독을 쓸때도 즉사독, 치명독 이런게 아니라 합성독(두가지 다른 독이 만나 효과를 발휘)이나 누적독이 훨 좋은 거임.. 쨌든 요새 신입들은 학원에서 뭘 잘못 배웠는지 시체 유기 방법만 고민하던데 그것보다 나와의 무관성을 입증하는게 제일 중요하단걸 까먹고 있다는게 참 개탄스럽다
마두리
2020-08-08
예서엄마
2020-08-08 
고운말사용자
2020-08-08
mayonaise
2020-08-08
enej
2020-08-08
하1지마
2020-08-08 
울산남자
2020-08-08
히아신스블루
2020-08-08
비의밀숲
2020-08-08
교각살우
2020-08-08 
l봄토끼l
2020-08-08 
Lokitty
2020-08-08 
남산동설렁탕집
2020-08-08
컨셉충을욕하는아이
2020-08-09
관전용
2020-08-09
댕댕이최고야
2020-08-09
maxmaxmax3
2020-08-09
달려라강정
2020-08-09
멍무이
2020-08-09
무행성
2020-08-09 
직지신체요절단
2020-08-09
산체리
2020-08-09 
가나파파
2020-08-09
기승전희
2020-08-09
예비군테러
2020-08-09 
악의심판자
2020-08-09
처형먼저씻어
2020-08-09
개나리가들어왔다
2020-08-09
왜내맘을몰라
2020-08-09 
나를사랑해
2020-08-09 
토닥이는선비
2020-08-09 
대한민국법원
2020-08-09
드라군퀘스트
2020-08-08 23
0
일본에서는 애완동물용 화장 가능한 차량? 그런게 있는데 거기다 시체넣고 채워서 뼛가루만 남기고 그것도 쉽게 처분한다고 봣던거같은데
배민커넥터
2020-08-08 40
0
대한민국은 모든 차량이 cctv이기 때문에 살인하년 100% 잡힘.. 게이클럽 코로나 확진자도 다 잡아매는 사회임
슈퍼스쿼트150kg
2020-08-08
뿌지짖
2020-08-09
설사요정
2020-08-08 21
0
난 어렸을때 만약 내가 누구를 죽이게 되면 매단다음 피를 다 뽑고나서 갈아서 밀가루랑 섞어갖고 강아지 사료처럼 만들 생각을 했는데. 포대같은거에 잔뜩 넣어서 보관하고 뼈는 전라도에 있는 섬 가서 묻어버리면 잘 못 찾지 않을까? 그래서 만든 사료는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면 일석이조라는 생각을 했어써!
배민커넥터
2020-08-08 11
3
일단 사람을 죽였으면 자수를 해야지... 유가족은 어쩌라고 시체유기할 생각만 하냐
우람한송이버섯
2020-08-09
dzdzdzdzdz
2020-08-08 26
0
아니 이걸 왜 토론하고 있는건데 ㅋㅋㅋㅋ
옥스팀파워
2020-08-09 0
0
어차피 발견된다는 가정하에 처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과학수사가 발전 된 요즘에는 어떤 증거가 나올 지 모르니까 조각조각 내고 약품으로 피부를 녹인 후에 손발톱 제거하고 불로 태운 다음에 매립하거나 바다에 버리면 손상이 심해서 증거 찾기 힘들듯
고구마맛사탕
2020-08-09 0
0
커다란 고무대야를 사서 식초랑 키위랑 파인애플을 사서 부드럽게 만든다음 조각내서 음식물쓰레기 건조기로 말릴거야 그러면 냄새가 안날테니까 그런다음 믹서로 갈아서 음식물쓰레기랑 섞어서 버릴거야
광물티어
2020-08-09 5
0
이게뭐라고 고민 존나함. 밖에 가져가는거 쫄보라 못하겠고 집안에서 처리해야되는데 답이없엉... 어쩔수없이 먹어없애는방법 뿐이야 피는 선지 만들고 내장, 살은 먹고 뼈는 씻어서 말려둘듯.. 바스라질때까지ㅋㅋ와 근데 언제 다먹어? 상하기전에 해치우려면 배터져 미칠듯
아이디짓기귀찮음
2020-08-09
도라도라도라도라지
2020-08-09
나를사랑해
2020-08-09
뿌지짖
2020-08-09 0
0
영화처럼 사료분쇄기에 넣으면 안됨?
BraveSoul
2020-08-09 3
0
진짠지는 모르겠구 만화로 그려진거 봣는데 그물에 돌 집어 넣구 시체 몸통을 구멍내서 관통 시킨담에 물에 던지면 된다던데? 몸에 구멍 내는 이유는 시체가 부패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가스가 몸안에 팽창되면서 떠오르는거 막을수 있다더랑
자두캔디
2020-08-09
까도되는까도남
2020-08-09 3
0
드럼통에 시체 넣고 시멘트 공구리쳐서 바다에 던지면 안돼? 울 아버지 어선하나 있는데 아버지한테 잘 말하면 태워주실것 같은데
6멘헤라9
2020-08-10
자두캔디
2020-08-09 0
0
시체 처리는 거의 힘들다고 봐야지 한국에는 각종 CCTV도 즐비한 세상이고.
서울의혁명
2020-08-09 2
0
미드였나, 영화였나. 저런 비슷한 내용이나옴. 교도소에 있는 아들이 연세드신 아버지 밭농사 편히 짓게 해드릴라고 그밭에 대량의 마약을 숨겨놨다고 허위진술해서 밭을 다 해집어놈. 그다음 아들이 편지로 아버지 이젠 농사 편하게 지으실수 있죠? 라는 내용인데...
닉넴이음슴
2020-08-09 0
0
액체질소로 관절만 얼려서 썰고 사체 유기한 사건 들었었는데 기사를 못찾겠네. 혈흔이 넘모 적게 발견되서 살인이 아닌 실종으로 봤다던가.. 암튼 별 방법을 다 쓰더라. 육절기도 있었고 고유정 전에도 삶고 갈아서 서울에서 대구까지 가면서 조금씩 버린넘도 있었고.
인간이길포기했어
2020-08-09 4
0
장난신고로 벌금각이고 관절을 뽑아서 부드럽게 한다음 불에 달군 실톱으로 큰 관절마다 절단하여 크기를 줄인다음 고무 수영장(핏자국을 지워도 어떻게던 찾기때문,피가 어느정도 마르면 비닐팩에 담아 소각하도록)에 복부를 담은 다음 장기를 적출해 피가 안새어나오게 꽉 짠다음 피와 냄새가 안새도록 전부 이불 진공팩 같은 커다랗고 밀폐되는 비닐팩에 담고 백팩(뭍을거면 그냥 산에 뭍으면되고)에 시멘트가 가득 채워진 물병이나 묵직한 쇳조각과 함께 넣어 깊은 강이나 바다에 빠트린다.
어익후살려줏매
2020-08-09 1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버린 조커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