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08-14 0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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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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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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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전문
2020-08-14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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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친구 장례식 갔다가 자식 잃은 어머니 표정 봄. 그 뒤로 장난으로라도 죽고싶다 는 생각도 안함
달려있어
2020-08-14 52
0
할머니가 남아선호사상이 엄청 심하신 분이었음. 큰아버지(차남?)께서 돌아가셨을 때 절절하게 통곡하셔서... 심정이 공감도 되면서도 좀 무서웠음..
장래희망대학원생
2020-08-1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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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의 고통이라고 하잖아..
2020-08-14 
플라워마스터
2020-08-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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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선 연평도 포격때 썰이라 올라오기도 하고 그러던데, 원본이 뭔지 모르겠네
위대한댕댕이의친구
2020-08-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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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음이란 단어를 함부러 쓰면 안될꺼같아...
미스터쿼카o
2020-08-1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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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잃으면 고아고 남편을 잃으면 과부인데 자식을 잃은 부모는 마땅한 단어가 없다
여행빌런
2020-08-17
어붕이
2020-08-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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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봐도 안타깝고 슬프다..
쉬폰케익
2020-08-14 17
0
전에 베댓이 아내를 잃은 남편, 남편을 잃은 아내, 부모를 잃은 자식은 호칭이 있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는 부를 말이 없다. 그 아픔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라고 하던데 다들 일할때나 놀러갈때나 몸조심하자
교각살우
2020-08-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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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부사관 딸인가 죽었다는 글도 있었는데.
오나홀구매자
2020-08-14 14
0
고등학생 때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1학년 후배가 있었음..조금 아는사이여서 나도 장례식을 갔는데.. 걔 부모님과 친오빠의 표정이 정말 슬픈 표정+와줘서 고맙다는 표정인데 아직도 그 표정들이 잊혀지지가 않음..
꿍떡꿍떡
2020-08-14 254
0
우리 남동생 교통사고로 죽은지 13년 됐다. 엄마는 아직까지 갓 유치원 졸업한 애기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닌다. 노랗게 바랜 사진을 가끔 쓰다듬는데, 그 눈빛을 바라보면 가슴이 찢어질거같이 아파. 아마 눈 감으실때까지도 우리 동생은 잊지 못하겠지. 건강하게 부모님 곁에서 함께하는게 제일 큰 효도야. 아푸지 마라 우때인들아~
MotherZet
2020-08-14 21
0
군대에서 타여단에서 자다가 심장마비(추정 /뒷일은 못들음)으로 죽은용사 경기->부산 시신운구한적있는데 장례식장에 용사 아버지가 책임자(중대장) 개빡쳐서 찾다가 인수인계할때 시신 보고 오열하시더라...
MotherZet
2020-08-14
엑스칼
2020-08-14 2
0
법원공익할때 종종 자식 법정구속되는거 보고 길거리에 쓰러져서 통곡하시는분들 봄 애절하더라...
카에라
2020-08-14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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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쓴사람도 글에서 쿨내 풀풀나는데도 자다 인나서 운다는데 소방관들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얼마나 심한지 진짜 와닿는 글이다
헤이미스터타노스
2020-08-14 10
0
단어중에 유일하게 없는게 자식잃은 부모를 표현하는 단어라함. 그 어떤 단어로도 부모의 심정을 표현못한다고...
관통사성공
2020-08-14
중곡동대마왕
2020-08-14
헤이미스터타노스
2020-08-14
오뚜기스프
2020-08-14
곱슬한쌍둥이
2020-08-14 4
1
온 세상이 널 싫어한대도 끝까지 살아남아라. 살아남아서 부모님을 기다리게 하지말아라.
창혀기
2020-08-14 31
0
어느 의사 인터뷰한거 봤는데 자식 잃은 부모가 오열할때 주위가 얼어붇는듯한 느낌을 받는다더라 부모를 잃거나 배우자를 잃을때 분위기와 차원이 다르데
수데이
2020-08-14 7
0
사기당한걸 알았을때 정말 죽고 싶었는데 이런류의 글을 보고 엄마생각나서 버팀
앞집혜숙이
2020-08-14 1
0
자살 생각날 때마다 이런 글 보고 마음 접게 됨...
고니구니
2020-08-1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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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슬픔이 배아파 낳고 기른 자식 잃은 슬픔보다 더할까
ghj5921
2020-08-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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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잃은 자식은 고아라 하고 남편 잃은 아내는 과부라하고 아내 잃은 남편은 홀애비라 하는데 자식 잃은 부모는 그 슬픔이 너무 커 따로 부르는 말이 없다..
얼씨구구
2020-08-15 1
0
예전에 응급실에서 일한적 있는데 오래된 건물에서 중학생들끼리 계단에 앉아서 놀다가 배전반인지 감전되서 죽었는데 응급실로 아버지가 오더니 너무 덤덤하게 진료 수납처리 하고 사체검안서 설명듣고 장례식장부르고 하길레 어째 저리 덤덤할까 하다가 장례식 이제 해야될꺼아냐 그자리에서 바로 기절해서 실려옴 그때는 덤덤한 표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그 표정이 잊혀지질않음 얼굴은 기억인나는게 그표정이나 느낌이 정말 혼이 나가서 그냥 네네 거리도 있는게 아니였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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