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12: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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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해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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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의 그 시장안 중국집에 왔어. 3천원 짜장파는 본토짬뽕인가 본토짜장인가?
이번엔 짬뽕을 먹었지. 후훗
짬뽕은 미리 많이 끓여놓은듯해.
당연한 거겠지.
그러다보니 야채는 푹 죽었고 오징어는 오징어국에 들어있는 오징어처럼 좀 그래.
짜장하고는 다르게 짬뽕은 국물이 증발해서인지 간이 좀 짜진 느낌.
5천원에 혜자긴 한데 면 양이 살짝 좀 적네.
짬뽕밥도 5천원인데 면보다는 밥이 나을것 같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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