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0-08-29 21: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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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고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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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침착맨의 포켓몬스터 소드 방송중 일어난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침착맨은 게임 초반에 '배루키' 라는 포켓몬을 만나서 포획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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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루키가 마음에 들었던 침착맨은 '만두콘'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여행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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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루키는 우연히 진화조건이 까다로운 카포에라로 진화하게되고 기뻐하는 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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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함께 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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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도 나눠먹으며 포켓몬 챔피언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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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두콘이보다 훨씬 강력한 포켓몬들을 많이 만나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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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충 시청자들은 성능이 좋지않은 카포에라를 버리라고
수많은 요청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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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콘이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강력한 요청에 침착맨은
만두콘에게 시련을 부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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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성능이 좋지않은 두콘이는 동네 npc조차 혼자 쓰러뜨리지 못한채
여러번 쓰러지고 시청자들의 항의는 더욱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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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침착맨은 시청자들 더 열받으라고 만두콘과 함께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접지 않았고 함께 결국 챔피언의 앞까지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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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강려한 챔피언에게 침착맨의 동료들이 하나둘씩 쓰러져가고
승리가 전혀 보이지 않는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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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내추럴의 길을 포기하고 약물의 힘으로 이 싸움을 이기려 한다
그가 내세운 작전은 살아있는 포켓몬이 몸으로 챔피언을 저지하는동안
기력의덩어리를 사용해 쓰러진 팀원들을 하나씩 되살려 지구전으로 승리하겠다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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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의 에이스포켓몬 거다이리자몽에게 홀로 맞서는 만두콘
체급과 성능차이가 압도적이라 절대 이길수 없는 싸움이지만
동료들이 부활할 시간을 벌기위해 만두콘은 물러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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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다이 리자몽의 다이제트 공격!
그러나 만두콘은 쓰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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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와의 유대가 깊은 포켓몬은 낮은 확률로
트레이너를 위해 강력한 공격을 맞고도 체력이 1 남긴채 버텨내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거의 시작부터 함께다닌 만두콘과 침착맨의 유대는 챔피언도 넘을 수 없는 수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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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번째 다이제트 공격이 이어서 날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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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버텨내는 만두콘과 환호하는 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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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콘이 버텨내는 사이 침착맨의 팀원들은 하나둘씩 부활을 완료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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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을 모두 지켜낸채 만두콘은 세번째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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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동료들은 결국 （전）챔피언의 모든 포켓몬을 쓰러뜨리고
（전）챔피언 단델은 고개를 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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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콘의 희생으로 침착맨은 가라르지방의 새로운 챔피언이 되었고
만두콘을 쳐내라며 화내던 시청자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하고
만두콘을 찬양하며 긴 여정이 끝이난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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