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지내는 원룸이 비지니스 호텔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한 곳임

두달전에 옆에 이사 온게 불법 안마방 운영하는거 같음..

평상시에 퇴근하고 항상 방송이나 음악 틀어놓고

집이 번화가 쪽에 잠귀가 예민해서 자기전에 이어캡 끼고 자서

이때까지 몰랐는데

어제 이어캡이 해지고 낡아서 그냥 자려다 소음에 한시쯤 깨니까

옆집 방소리 다들리더라고

1~3시까지 손님으로 두세명 정도 받은거 같고

대략 드문드문 대화로 미뤄봐서

불건전마사지 같은데 어찌 밀어버릴지 고민되네

무턱대고 112 신고하자니 발뺌 할거 뻔하고

증거가 필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