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드 체피쉬. 실명은 왈라키아 3세 채페쉬 공작,가시 공작으로 뛰어난 검술과 재생의 능력을 가진 기사로 의외로 의로운 성격입니다. 기사답게 도리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일본인을 싫어합니다.

이유는 미야모코 무사시가 간류를 죽인 방법이 검사를 떠나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일본인들이 무사시를 좋아하니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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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금발에 하얀 피부, 177의 신장에 보랏빛 눈... 굳이 외형까지 똑같이 맞추어 환생하는 이유라도 있나?"

금발의 사내는 무심한 표정으로 흑발의 사내를 돌아 보았다. 언제나 자신을 막아서는 증오스러운 존재였지만, 온전한 자신을 유일하게 기억해 주는 유일한 존재이기도 했다. 피와 땀에 찌들어버린 사내은 금발의 사내를 안타까운 눈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자신을 막기 위해 정작 본인에 대해서는 제대로 기억도 하지 못할 만큼 많은 것을 기억에 새겨야 했던 사내... 한성진.

"그러는 너야말로 그 이름을 고집하는 이유라도 있나. 내가 보기엔...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