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르드 오픈 초기부터 랭커였던, 레테는 아스가르드에 대해 모르는 것이 거의 없었다.
오픈한지 2일 만에 효율이 아예 없다고 소문나, 신규유저도 바로 스킵 해버리는 모든 직업의 초보자 마을에,
레벨업을 위해 사냥을 하는 사람이 있을 리 없다고 생각했지만,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소리에 확인차 다가가 보기로 했다.
"퍽~ 퍽~ 퍽~ 퍽~ 퍽~ 퍽~ 퍽~ "
반복적으로 들려오는 둔탁한 소리.
스킬 : 고급 은신을 사용하였습니다.
5분간 모든 시선에서 벗어납니다. 공격스킬을 사용하면 해제됩니다. (재사용 5분 30초)
레테는 암살자 랭커스킬, 고급 은신을 사용하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향했다.
' 퍽~퍽~퍽~퍽~퍽~ '
거대한 반달곰을 연상시키는 체형의 덩치가, 한 손에는 나무몽둥이, 한 손에는 나무방패를, 들고 모여있는 코볼트 무리를 때려잡고 있었다.
" 뭐지? 저건."
레테는 처음 보는 광경에 게임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봤지만.
반복적으로 코볼트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