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로그 부터 메르켈까지 원하지 않는 레이드를 하게 된 레테는 낯설지 않은 이 상황을 저주하며
한가지 스텟을 몰아 찍은 변태들하고는 상종도 하지 말아야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다.
일루가 몰아온 메르켈은 레테 일행을 인식하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 성 스 러 운 신 전 에 더 러 움 을 정 화 하 라 '
- 분노한 메르켈이 신성한 저주를 사용합니다.-
메르켈은 무작위의 대상에 적중되면 5초 뒤에 즉사하게 되는 스킬을 사용했고.
신성한 저주는 HP가 낮던 일루에게 힐을 시전 했던 꽃님에게 날아가고 있었다.
" 꽃님이 조심해유!!"
어느새 꽃님의 앞에 나타나 방패를 들어 막고 있는 금복에게 또 한 번 반하고 있는 꽃님을 뒤로하고
레테는 상황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 금복, 메르켈 어그로 잡고 탱킹 시작해. 방금 니가 막은 스킬 쓰면 놓치지 말고 끼어들어서 방어 해주고, 우택, 큰스킬 아껴두고 작은 스킬로만 딜 시작하고 스턴 먹히는지 계속 확인해줘 먹히면 타이밍 잡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