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를 윤간하자고 제안하는 샛별 (장소 : 옛날 샛별이가 살던 자취방)(시간 : 밤)(등장인물 : 우주, 샛별, 누리)
[시내에서 누리와 함께 옷 구경을 하던 우주는 아무 말 없이 사라져 버린 누리를 찾아 헤매다가 은하의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집은 아무도 없이 텅 비어 있고, 그곳 거실 소파에 자리를 잡고 앉은 우주는 갑작스럽게 자신의 휴대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벨 소리를 듣고 발신자를 확인한다. 샛별이의 전화였다.
우주는 난데없이 걸려온 샛별이의 전화를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가(우주의 머릿속에는 말없이 사라져 버린 누리의 생각뿐이었고, 게다가 샛별이와는 이미 절교를 선언한 상태였다.) 너무 오래간만에 걸려온 전화였기 때문에 우주는 호기심에 그의 전화를 받는다.]
(우주) - 여보세요?
우주가 통화를 시작하자 수화기에 가장 먼저 들려온 것은 뭔가가 부스럭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테이프 같은 것으로 입이 막힌 여자(누리)가 내는 숨소리였다. 그 소리로부터 불온한 분위기를 감지한 우주는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