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에 자수한 우주 (장소 : 경찰서) (시간 : 폭행사건 이후 다음 날 낮) (등장인물 : 우주, 우주 아버지, 샛별이 어머니, 경찰관, 은하, 태성, 누리)
[자취방에서의 폭행 사건 이후, 중태에 빠져있던 샛별이는 응급실로 실려 가고 우주는 스스로 경찰서에 자수하게 된다. 시간여행자였던 누리의 존재를 밝힐 수 없었던 우주는(미래로부터 찾아온 시간여행자 누리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전산 등록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신원이 조회되면 공권력의 의심과 추적을 받을 위험이 있다.) 자신을 취조하는 경찰관에게 누리에 대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고, 자신이 샛별이를 일방적으로 폭행 했다고만 진술한다.
그리고 그 다음 날(시간 : 낮) 샛별이의 입원 조치를 마친 샛별이의 어머니와 우주의 아버지가 우주가 있는 경찰서에 들어온다. 샛별이의 어머니는 얼굴을 사납게 일그러뜨리고 경찰관과 마주 앉아 취조를 받고 있던 우주의 옆으로 빠르게 다가간다. 우주 아버지 역시 안절부절 못하는 얼굴로 샛별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