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4 19:42:00 1 0 0 221
티비를 봐바.
고상하게 힘들여 노동하지 말고 말야.
저기 저사람 보이니?
저사람은 고상하게 남들 부려먹으면서 돈 벌잖니.
저사람 할애비는 일제시대에 나라 팔아먹은 덕으로 토지조사 사업때 농지를 잔뜩 얻었지.
얼마나 고상하니.
우리처럼 몸으로 근육으로 일하지 않고 펜대굴려 사는 것이.
군인들의 시대가 왔을때 조차.
펜은 총보다 고상했단다.
그들 조차 펜대 앞에서 만큼은 머리를 숙였지.
그래서 나도 고상하게 살고 싶었어.
이 펜으루다가.
너희들을 맥여 살리고 싶었단 말이다.
남들처럼.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