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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디드 세계 아바도스 외곽
다크 엘프들에게 앞으로 아바도스에 오는 마족들에게 인코디드 세계에 대해 안내해달라고
부탁을 남기고 세실리트와 바리알은 마계로 차원 이동을 하기 위해 아바도스의 밖으로 나왔다.
루이펠과 프림은 아무래도 체력을 많이 소모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파이톤의 침을 덮어썼기 때문에 다크엘프들과 함께 샬롬으로 온천을 즐기러 갔다.
“아 맞다 녀석들에게 옷 관리 잘 하라고 전해줘야 했나?”
“아뇨, 녀석들도 고생한번 해보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바리알 너도 참 진성악마라니까.”
갈색 망토를 뒤집어 쓴 세실리트는 소소하게 미소를 지었다.
저쪽 세계에 세실리트가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큰 소동이 다시 한 번 일어날 것을 대비해
일단은 망토로 서로의 모습을 최대한 감추자는 바리알의 의견에 따라 둘은 망토를 착용했다.
“히잉, 갈색망토는 마왕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